그리스도인인 당신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은 예수님처럼 영광스럽고, 능력으로 가득하며, 다스리고,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거지나 종이나 극빈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그런데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할 때 거지처럼 말하거나 행동합니다. 그들은 “아버지, 저는 아버지께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그분 자신과 하나 되게 하신 분께 어떻게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 수 있습니까?
오늘의 본문 구절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우리는 종이 아니라 많은 형제들 가운데 맏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도록 예정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들입니다. 이것을 이해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관점과 당신 자신에 대한 인식을 바꾸십시오. “오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저를 축복해주세요, 저를 위해 이런 저런 일들을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 말고 “주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 상속자이므로 모든 것에 복 받았습니다.”라고 말하십시오.
오, 우리를 그분과의 놀라운 연합 안으로 데려가신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크기와 규모가 얼마나 큰지요!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하고, 그분의 영광을 운반하며, 그분의 은혜를 나눠주고, 그분의 의를 나타내는 자들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고 계셨던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성경은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합니다(요일 3:2) 나중이나 우리가 하늘에 가게 될 때가 아니라 바로 지금 말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로는, 더 이상 성경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째로 나신 분으로 불립니다(계 1:5). 즉 그분은 첫 번째로 거듭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거듭날 때,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이 낳으신 그분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은 초월적인 존재인 특별한 종족 가운데 첫 태생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이며, 그분이 그러하듯이 우리도 이 땅에서 그러합니다(요일 4:17).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히 2:11)

기도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아는 특권과 영광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저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누립니다. 제가 부르기 전에 아버지께서 응답하시며, 제가 말하기 전에 아버지께서 들으십니다. 저는 항상 기쁨과 승리와 형통 가운데 살도록 아버지의 사랑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참고 성경
엡 2:19-21, 엡 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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