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 전병금 목사 > 성령치유 예수피 보혈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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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의표적과 기적이 있는교회

믿음과 사랑의교회     영혼구원하는교회

 

킹덤빌더교회후원: 기업은행 238-044092-01-012 이상열

 

기독교신앙상담:이상열목사 010-3438-1859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에 모든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에 모든병을 치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찔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보좌에 앉으심으로 우리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사 우리를 영광스런 아버지 나라로 데려가십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로운피조물 고백선포기도

1.나는 새로운피조물로서 하나님의본성과 생명을 가지고있습니다.

2.나는 하나님의걸작품이며 하나님의 의로 의로워졌습니다.

3.나는 죄로부터 깨끗히 씻겨졌습니다.

4.나는 어둠에권세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5.성령께서 내안에 거하십니다.

6.그리스도 예수안에있는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7.나는 생명안에서 다스리는자입니다.

8.나는 의인입니다.나에게는 더이상 정죄가 없습니다.

9.치유와건강 번영 형통 기쁨은 나의것입니다.

10.나는 모든일에 승리하는자입니다.

11.나는 아가페 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12.성령님과 동행하는 나에게는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13.나는 아가페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14.내안에는 믿음이 있고 나는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킹덤빌더교회후원: 기업은행 010 3438 1859 이상열

하나님의 걸작품 


하나님의 걸작품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감사하면서 살아간다
나는 하나님의 출발점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손과 발이다
나는 하나님사랑의 산물이며 위대함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나는 하나님께 중요한 사람이며 가치있는 존재이다
나는 새언약의 일꾼이며 그리스도의
대사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멋진인생을 산다
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았기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왕노릇한다
나는 십자가신앙과 부활신앙위에 보좌신앙으로 다스리며 살아간다
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았다
나는 생명과 경건에속한 모든것을 받았다
만물이 나의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며 축복 그 자체이며 축복의 분배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선하심 곧 자비와 은혜와 사랑과 의를 나누어 주는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밖으로 나오는 통로이며, 나는 세상을 향해 뻗으신 하나님의 축복의 손이다
나는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자이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하다
나는 남을 세워주고 격려하며 축복의
말을 하는자이다
나는 예수이름으로 승리하며 정복하며
통치한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에 따라
지음 받은 독특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나는 아름답고 위대하며 보배롭게 창조되었다
나는 생명과 사랑을 위해 창조되었다
나는 능력과 부요를 위해 창조되었다
나는 성공과 번영을 위해 창조되었다
나는 존귀함과 신성함을 위해 창조되었다
내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은 제한이 없고 영혼을 치유하며 세워주고 축복한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전달된다
나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과 의와 탁월함과 통치로
살아간다
나는 구원받았고 영생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은혜로 살아간다
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믿음과 은사를 가지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
나는 가치있고 소중하며 중요한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획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존중 하시는 것을
나도 존중하고,하나님께서 가치 있게
여기시는 것을 나도 가치 있게 여긴다
하나님께서 나를 믿으시고 신뢰하신다
나는 고귀한 하나님 왕가의 일원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과 나를 위해 값을 치르셨다는것을 안다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나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다
나는 하나님의 창조의 왕관이며 모든 피조물중에 최고이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며 형상이다
나는 하나님의 독특한 보물이며 값진진주이다
나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이름으로 한다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님의 인도와 능력으로 살아간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며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다
나는 영생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생명이다
나는 메뚜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용사이다
나는 차고 넘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과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것을 받았다
나는 마귀의 일을 멸하러 위에서 왔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권세와 권능으로 상황과 환경을 다스리고 통치하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낸다
나는 영혼구원자다
나는 하나님의 의이다.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앞에 아무런 정죄감이나
열등감없이 설수 있다
나는 치유자이다
형통과 번영은 나의것이다
건강과 부요도 나의것이다
나는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간다
나는 죄사함을 받았다
나에게 정죄함이 없으며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다
나는 고귀하고 존귀하며 겸손하다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나는 거룩하고 의롭다
나는 내게 능력주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것을할수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결코 정죄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간다
내안에 계신 성령께서 마귀보다 크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넉넉히 이긴다
나는 강하고 담대하다
나는 부요하고 건강하며 신성한 생명으로 살아간다
나는 용서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
나는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과 하나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간다
나는 약함과 패배와 가난과 질병을 거부한다
나는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간다
나는 복음을 전파하며 영혼을 이겨오는 자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쓸것을 채우시리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나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다
나는 독특하며 특별하고 우월하다 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자이다
나는 특별하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 가운데 첫째요 최고이다. 나는 신성의 탁월함과 아름다움과 완전함을 선전하도록 부름받은 하나님의 가장 보배롭고 훌륭한 소유이다
나는 정복자보다 나은 자이다
나는 아브라함의 씨이다
나는 성공이다
아픔을 없애고, 질병을 물리치며, 마귀를 쫓아내는 하나님의 생명이 나의 모든 존재와 몸의 모든 뼈와 혈액세포에 있다
나는 복을 받은 자일 뿐만 아니라 복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어주는 자이기 때문에 내가 만지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복을 받는다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가난대신 부요를 주셨고
질병대신 건강을 주셨고 죽음대신 영생을
주셨다
나는 주는자이며 헤아리고 심는자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하시며
모든것에 넉넉하게 하여 착한일을 하게하신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쓸것을 채우신다
예수가 가난하게 되심은 나를 부요케 하심이다
예수가 오신것은 나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다
나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의뢰한다
나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것을 할수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다
나는 믿는자이므로 이런표적이 나에게 따른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자에게 손을 얹은즉 낫게한다
내가 땅에서 매는것은 하늘에서 매이고 내가
땅에서 푸는것은 하늘에서도 풀린다
그러므로 주 예수이름으로 나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을 결박하노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결박하고 나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결박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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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치유 예수피 보혈 권세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 전병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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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킹덤빌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34.114) 작성일16-02-09 18:46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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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요한복음 4:46-54
 
 
 
배치브이 모턴의 [로마의 여행자]라는 책에 보면 그가 클레멘트 교회에 가서 본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거미줄로 벌집을 똘똘 말아 놓은 것 같은 모습의 남루한 늙은 노인이 무릎을 꿇고 십자가 상 앞에서 시종 중얼거리면서 입을 맞추고 뺨을 비비면서 다정스럽게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께 무엇인가를 묻고 그 대답을 기다리는 것처럼 살아있는 사람에게 말하듯이 쳐다보고는 다시 중얼거리고 또 말을 하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노인의 오랜 습관처럼 보였습니다그는 늙어 얼굴이 주름살 투성이였지만 주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고 천사처럼 선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노인이 십자가를 통해 간절히 바라보고자 하는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하나님이시고 사랑으로 나의 생활 속에 관여하시고 누구보다도 더 절대적인 사랑으로 나에게 다가오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예수의 아버지가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무리 슬프고 외롭고 가난하고 불행해도 아버지와 같은 그분의 사랑은 우리를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영화 [크로싱]은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이 영화는 가족의 약과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북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그를 찾아 나선 열한 살짜리 아들 준이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 이야기는 2007년 북한의 함경도 탄광마을에서 시작합니다가난한 삶이지만 탄광에서 일하는 아빠와 엄마, 11살 아들 준이는 함께 있기 때문에 늘 행복합니다.
 
먹을 것이 모자라고 아기까지 임신한 엄마는 영양실조와 감기에 폐병으로 병이 점점 더 악화 되어가고약을 구하기 위해 아빠는 어쩔 수 없이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갔다가 기획탈북단체에게 속아 또다시 남한으로 탈북한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남한에서는 그 약이 보건소에만 가도 공짜로 나눠주는 아주 흔한 약이라는 데에 아빠는 어이 없이 놀라게 됩니다아빠는 열심히 일을 하면서 돈이 생길 때마다 아내를 위해 약을 사서 모읍니다그러나 브로커를 통해 가족들을 데려오려 하지만 이미 아내는 폐병으로 죽은 뒤였고 어린 아들은 무작정 아빠를 찾아 중국으로 떠난 뒤였습니다.
 
북한의 거리에는 거지가 들끓고잠시 눈을 붙이면 무표정한 표정으로 다른 아이가 신고 있던 신발까지 벗겨가 버리는 현실을 준이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다 한동네 살다 사라진 친구 가족이 거지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그 친구와 함께 중국으로 넘어가려다 붙잡혀 강제 수용소에서 혹사당하게 됩니다결국 지켜주고 싶었던 그 친구도 영양실조로 죽게 됩니다.
 
준이는 그러던 중 간신히 풀려나 겨우 중국으로 넘어갑니다여기저기서 어린아이들이 픽픽 쓰러져 죽고죽고 난 후에도 아무데나 갖다 버리는 모습은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아빠와 전화통화를 간신히 하고 만날 희망을 갖게 된 준이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중국 땅에서 다시 몽골로 넘어가던 중 사막을 헤매다가 결국 얼어 죽게 됩니다준이는 죽어가면서 가난했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살 수 있었던 때를 떠올립니다.
 
아빠는 사막에서 얼어 죽은 준이를 몽골에 묻고 오열합니다아빠는 결국 가족을 모두 잃은 채 혼자 남한으로 돌아갑니다왜 하나님은 잘사는 나라에만 있고 북한 땅에는 없냐고 절규하던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도 가슴 아프게 와 닿습니다.
 
비록 이 영화의 결말이 비극적이라도 하더라도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매우 감동적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우리에게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영화 속의 아버지처럼 죄인된 우리를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하십니다.
 
그런 사랑 때문에 하나님은 독생자이신 예수마저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신 것입니다자신의 사랑하는 독생자마저도 십자가에 내어 줄 정도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본문 말씀은 유대 땅 헤롯왕의 신하의 병든 아들을 예수께서 고쳐 주신 사건입니다왕의 신하의 믿음 있는 행동을 보고 오늘의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여 주님의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왕의 신하는 예수를 자기 집에 초청했습니다.
 
 
 
예수를 자신의 집에 초청한 왕의 신하는 헬라어로 바실리코스(basilikos)라고 합니다이것은 작은 왕이라는 의미입니다이 사람은 헤롯 궁전에서도 고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지체 높은 사람이 나사렛에서 목수 일을 하다가 선지자로 나선 예수를 찾아온 것입니다그 때 예수는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최초의 기적을 보여주었던 가나에 있었고, 32km 정도 떨어진 가버나움에서 그 신하는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지체 높은 왕의 신하가 과거에는 목수였으나 지금은 최고의 선지자로 소문이 나있는 나사렛 예수에게 찾아온 것입니다죽을 병에 걸린 아들을 둔 그 신하는 나사렛 예수에게 가면 고쳐 준다는 소문을 듣고 행동에 옮긴 것입니다.
 
아무리 사정이 급박하고 어려워도 목수 출신인 새파란 젊은이인 예수에게 32km나 되는 곳으로부터 찾아올 수 있나요?이 사람은 자존심이고 체면이고 다 팽개쳐 버리고 예수를 자기 집에 초청하였습니다. “내려 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47).
 
우리도 예수의 도움을 원한다면 체면을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초청해야 합니다그러나 벼룩에도 낯짝이 있고 빈대도 체면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보통 체면을 중시합니다실리와 체면진실과 형식의 기로에서 인간은 종정 진실의 탈을 쓴 체면을 택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동일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김장로는 장로로서의 체면상 차는 이정도를 타야하고헌금은 이정도 해야 하고예배는 이만큼 참석해야 하고기도는 이만큼 해야 하고..., 이집사는 집사로서의 체면상 차는 이정도를 타야하고헌금은 이정도예배는 이정도기도는 이정도...를 해야 다른 성도들에게 체면이 섭니다.
 
로켓이 우주로 나갈 때 가장 힘든 일은 대기권을 탈출하는 것입니다그 짧은 순간을 위해 로켓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4분의 3을 써야 합니다.
 
체면은 대기권과 같은 껍질입니다체면은 버리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때로는 체면을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체면을 버릴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 앞에는 인간적인 옷을 벗어버리고지식의 겉옷을 벗어버리며지위와 명예의 겉옷도 벗어야만 합니다하나님은 체면을 차리는 자가 아닌진실하고 겸손한 자를 기뻐하십니다.
 
체면과 형식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참된 행위보다 더 위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오직 거듭나는 체험과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외식적인 체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더불어 먹으리라”(3:20).
 
우리는 겸손하게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의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주님을 우리의 가슴 속에 초청하고 영접해야 합니다그러면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셔서 수없이 많은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어느 나라에 사냥을 아주 좋아하는 왕자가 있었는데 하루는 사냥을 하러 깊은 산 속에 갔습니다그런데 발을 헛디뎌 그만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그때 나무를 하고 오던 나무꾼이 신음을 하고 있는 왕자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습니다.그 후 왕자는 대궐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다 나았습니다.
 
왕이 나무꾼을 생각하니 너무 고마웠습니다나무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지혜 있는 나무꾼은 왕께서 일 년에 한 번씩만 자신의 집에서 주무시고 가시라고 청하였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왕의 행차를 위해 좁은 길을 넓게 닦기 시작하고낡은 오두막을 헐고 대궐을 짓기 시작했습니다또 왕을 위한 식사가 항상 준비되었습니다.
 
나무꾼이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왕이 하루 저녁을 지내기 위해 나무꾼의 집은 대궐이 되어버렸습니다그 많은 시설을 관리하고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궐에서 파송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나무꾼은 일생 동안 자신이 마치 왕인 것처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세상의 왕이 하룻밤을 자신의 집에서 자는데도 이렇게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그 무엇보다도 뛰어나신 만왕의 왕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면우리는 더 행복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 년에 한 번씩만 나와 함께하셔도 나에게 굉장한 축복인데그분이 나와 항상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으니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인간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자만심과 체면 따위 때문에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주님을 초청하지 않고 영접하지 않습니까우리는 겸손하게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영접해야 합니다.
 
 
 
2. 예수께 간구해야 합니다.
 
 
 
왕의 신하는 예수께 와서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이 말씀을 들은 예수께서는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48)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꼭 왕의 신하에게 하는 말씀이라기보다는 예수를 만나려는 많은 사람들을 두고 하셨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께서 정말 어려운 불치의 병을 고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모여들었습니다그들은 확인하기 위하여 온 것이었습니다.
 
왕의 신하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을 비난하는 말로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그는 기분 나빠서 그냥 돌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만일 그가 자신의 신분만 생각해서 그냥 화내고 돌아가면서 내가 누군데 이럴 수 있느냐!”고 했다면 그의 아들은 분명 죽었을 것입니다우리는 주님 앞에서 응답을 받을 때까지 구해야 합니다.
 
제가 지난번 캐나다의 벤쿠버에 가 있을 때 Peace Portal Alliance 교회에 예배에 참석해서 간증을 들었습니다.
 
벤쿠버 사회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사람이 간암에 걸려 도저히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그는 자기 교회에 알렸고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죽게 생겼는데도 교회의 기도를 요청했습니다그는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으나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 교인들의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교회에서는 전교인들에게 광고했고 기도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서 밤을 새워가며 기도했습니다그런데 놀랍게 회복되기 시작하더니 깨끗이 고침받고 퇴원해서 간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어 주십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지난 10년간 미국교회에서는 12개의 큰 교회 중 8개가 한국교회였고, 2000년도에 와서는 20여개의 큰 교회는 모두가 한국교회였습니다.
 
같은 성경책같은 돈같은 목적인데한국교회는 성장하고미국교회는 황폐되었습니다. 2000년 미국 목사의 기도 시간은 하루에 8분이었고한국은 1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점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전도로 교회를 일으키려고 하기 전에 정말 무릎을 꿇고 주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수는 밤이 새도록 기도했고사도행전 1장 14절은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고 하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의 백성이 더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도 기도의 힘을 알았습니다. 1517년 마르틴 루터는 비텐베르크 교회문에 95개조항의 개혁선언문을 붙여 종교개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평범했던 그가 어떻게 절대권력자인 교황의 세력과 맞설 수 있었을까요루터는 그것이 기도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새벽에 두 시간 이상을 기도하지 않았다면 그날의 승리는 마귀에게 돌아갔을 것이다나에게는 너무나 할 일이 많았다그러나 날마다 세 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다그 기도가 모든 일을 지탱해 나가게 하는 힘이 되었던 것이다
 
특별히 내년에는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일천번제를 하다가 중단한 분은 다 하십시오아니 일천번을 드리고 끝난 분도 다시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외면하시지 않습니다끝까지 실망하지 않고 기도하십시오하나님은 들고 응답하십니다.
 
 
 
3.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왕의 신하가 예수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 오소서”(49)하고 간구하니 예수께서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50)고 하셨습니다그는 이 말씀을 듣고 돌아갔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를 모시고 가고 싶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예수께서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믿고 32km나 되는 곳으로 떠났습니다.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은 참되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바로 신앙의 본질입니다예수의 말씀을 믿으면 그 시간에 바로 역사가 일어납니다.
 
저의 청년시절의 어느 날어머니가 몇일 동안을 식구들 밥도 챙기지 못할 정도로 허리가 아파 괴로워하시고 계셨습니다저희 집은 어머니가 탈이 나면 딸이 없었기 때문에 주방의 책임은 저였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식사를 일찍 차려드리고 30리쯤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부흥회에서 은혜를 받고 새벽집회까지 참석하려고 혼자 철야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하다가 가슴이 뜨거워지자 어머니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기도했습니다그리고 제가 기도하는 그 시간에 어머니 병이 나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새벽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어머니가 아침을 다 지어 놓으셨습니다. “어쩐 일이냐?”고 했더니어제 밤에 자다가 용변을 보러 일어나는데 허리가 아프지 않더라는 것입니다저는 그 때 놀라운 방법으로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응답하십니다. 30리 떨어진 곳에서 기도하는 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어머니의 허리를 깨끗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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