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구절은 승리의 함성에 관해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두려워서 소리를 지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승리의 함성을 지릅니다. 우리는 승리의 목소리를 내며 주님께 함성을 지릅니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리고를 정복하면서 내질렀던 함성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약속의 땅을 향해 여정을 떠나 여리고 도성에 이르렀지만 그곳은 막중하고 위풍당당한 성벽과 함께 굳게 닫혀있었습니다(수 6:1).
그러나 주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여리고를 정복할 전략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함성 전략”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수 6:2-5)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의 지시대로 행하자 성벽은 무너져 내렸습니다(수 6:20).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함성을 지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함성을 지르는 것은 영적인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알려줍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이는 주님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소리치신 것과 같은 함성입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요 11:43)고 외치셨다고 말씀합니다.
죽어서 장사된 지 나흘이 지나 벌써 부패한 줄로만 알았던 나사로가 살아서 무덤에서 나왔습니다! 우리가 승리의 함성을 지를 때 적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어떤 이들은 그저 두려워서 소리를 지르는데, 그것은 잘못된 함성입니다. 우리의 함성은 승리의 목소리입니다. 우리는 싸우기 전에, 도전하기 전에 함성을 지릅니다. 그러므로 정작 싸움과 도전이 올 때는 손쉽게 이깁니다.
함성이 없이는 승리도 없습니다. 도전에 직면할 때 짜증이 아닌 승리의 함성을 지르십시오. 즐겁지 않더라도 함성을 지르십시오! 지금 승리의 목소리를 내어 크게 함성을 지르십시오. 그것이 바로 믿음의 행위입니다. 함성을 지르면서 당신이 이겼다고 선언하십시오. 미래는 당신이 내지르는 함성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만히 있지 말고 당신의 승리를 외치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 제 영에 아버지의 말씀을 밝혀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성령의 능력으로 항상 어디서나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기쁨의 함성이 영원히 제 입에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시 91:7-8, 롬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