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생활방식에 탐욕이 없도록 하고 현재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음이라.”(히 13:5, 한글킹제임스)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이해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동시에 같은 수준에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은 감당할 수 있지만 현재 삶의 단계에서는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것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것들을 얻으려고 고군분투하며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삶이 단순해지도록 하십시오. 사실 그저 특정 무리와 동일시되려는 마음에서 “당신을 넘어서는” 일을 하려고 전력을 쏟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자기 자녀들이 “어떤 것에 부응하기” 원한다는 단순한 이유로 특정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학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지나친 압박을 받으면서 다른 사람을 뒤쫓아 그들처럼 되고자 고군분투합니다. 너무도 적은 재정으로 전력투구하지 마십시오. 그 단계에서는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대단히 지혜롭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 종류의 압박은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보다 더 쉬운 삶을 사십시오.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당신의 삶을 재려고 한다면, 당신은 좌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르십시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오늘 할 수 없는 것은 다음으로 남겨두십시오.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십시오.
오늘의 본문말씀에 나온 “생활방식(conversation)”이라는 말의 실제적인 의미는 “사는 방식” 또는 “삶의 방식”입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일가를 이룬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사치스러운 생활방식에 탐닉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께 해달라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당신을 위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이 당신의 만족이십니다. 그분에 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분을 신뢰하십시오.그러면 당신의 삶은 영광스러워질 것입니다.
고백
나의 영혼아, 주님을 송축하고 그분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주님은 나를 온유와 자비로 관을 씌우셨고 좋은 것으로 나를 만족케 하셨도다! 주께서 나의 만족이시므로 나의 삶은 더 이상 고군분투하지 않는다! 주님은 내가 갈망하는 전부이시므로 나는 항상 그분의 지혜로 인도 받고 앞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