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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의표적과 기적이 있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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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21장3절4절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에 모든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에 모든병을 치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찔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보좌에 앉으심으로 우리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인 새로운피조물 고백기도

 

나는 영생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사탄을 정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나는 믿음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의로 의롭게되었습니다.나는 거룩한자입니다.

나는 모든것을 탁월하게 할수있는 은혜가 있습니다.나는 구원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며 하나님의 생명과본성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영생은 나의것입니다.의는 나의것입니다.

죄를 죄거함은 나의것입니다.구원 구출 해방 자유는 나의것입니다.

치유와 신성한건강은 나의것입니다.형통은 나의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있습니다.나는 아가페 사랑을 할수있습니다.

나는 지혜가 있습니다.나는 상황을 바꾸며 항상 승리하는자입니다.

나는 내인생의 선지자입니다.나는 영혼구원자이며 킹덤빌더입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에 모든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에 모든병을 치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찔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보좌에 앉으심으로 우리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사 우리를 영광스런 아버지 나라로 데려가십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개혁)킹덤빌더교회목사 이상열목사 

                                                                                     

                       기독교신앙상담:이상열목사 010-343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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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성령의 능력의 연관성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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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킹덤빌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34.114) 작성일16-02-15 08:56 조회340회 댓글0건

본문

선교와 성령의 능력의 연관성 고찰 


1. 서론

A. 문제 제기

아 시아 지역에서의 선교현황을 보면 구교의 선교사들은 거의 500년에 걸쳐 일해왔고, 신교 선교사들도 아시아 선교를 해온 지 250년이 지난 오늘날의 이 대륙의 인구 중 약 3% 만이 그리스도인이라는 통계가 있다. 여기에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신앙고백하는 사람이 모두 포함되는데, 이렇게 적은 결실의 요인은 무엇일까?

선교사들의 자국문화 우월주의(Ethnocentrism), 교회와 선교회(Para-Church)의 협력문제, 선교지에서의 선교사들의 연합사역의 부조화,선교지 자국민의 지도자 양성부족, 선교사들의 훈련부족으로 인한 문화충격, 선교의 전략과 정책의 부족, 선교사 파송의 고른 지역적 분포의 미흡,인적-경제적 자원의 부족, 선교개념 정립의 혼란 등 다양한 많은 요인을 찾을 수 있겠다. 그런데 중국에서 선교사로 25년 동안 사역하고,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오랫동안 강의하셨던 저명한 선교학자 허버트 케인(Hubert Kane)은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우리의 영적 능력이 부족하다" 는데 있다고 설파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세계 복음화에 관한 주님의 지상 대위임령에 순종하고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많은 선교정책과 전략과 또 계획을 수립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재정을 투자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해 왔다. 그러나 정작 선교의 제 1 동인이 되시는 성령과 선교와의 연관성에 관한 이해가 부족하였고, 이 둘을 분리한 맹점을 보여왔다.

전 시대의 선교 정책가인 로버트 글로버(Robert H.Glover)는 "선교는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지도력에 의해 수행되는 하나님의 일이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성령께서는 기독교 선교라는 군사작전의 총사령관으로 오셨으며, 그가 오심으로 해서 기독교 선교의 모든 측면에서 신적인 특성이 부여 되었다" 고 말했다. 그리고 보어(Harry Boer)도 "선교사역은 대위임령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와 능력에 두고 있다" 고 한 주장은 '성령이 선교의 제 1동인(動因)' 이 되심을 역설하는 말이다.

우리는 성령이 교회의 사역 즉, 선교에 끼치는 결정적이고도 본질적인 역할을 오랫동안 중요시 하지 않은 경향이 있다. 죤 스코그런드(John E. Skoglund)는 [완전한 창조를 위하여] (To the Whole Creation)라는 저서에서 세계선교에 있어서의 성령의 역할에 대한 장(chapter) 을 마련해 놓았는데, 그 장의 제목을 "잊혀진 분"으로 붙였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성령이교회와 선교사역에 끼치는 역할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단적으로 잘 드러내준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중세시대를 지나 인간의 이성이 만물의 척도로 왕좌를 차지한 계몽주의의영향의 결과로 인해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유물론과 합리주의가 서구 지성세계를 지배하는 세력이 되었고, 이것은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신학적 자유주의의 절정을 이루었으며, 20세기에 와서는 결과적으로 현대과학의 원리를서구사회에 지배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정신적 원리로 인정하는 단계까지이르렀다. 따라서 서구사회는 영적인 실재나 초자연적인 분야나 성령의 능력에 관해서 무지하거나 극히 제한된 세계관에 지배되게 되었고, 이 양상은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 복음화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한 선교 열매의 극대화의 측면에서 제한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바야흐로 오늘날 세계인구는 52억에 이른다. 이 가운데 17억 정도는 어떤 형태로든 -카톨릭,정교,신교- 기독교 신앙과 접해 있다. 그 외 35억은비기독교 인구이다. 데이빗 바렛은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세계인구의 36% 이상인 것으로 추정한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해 볼 때, 세계복음화를 위한 주님의 지상명령( The Great Commission)의 과업을 시급히완수해야 한다. 따라서 이 일의 효율성의 차원에서 선교와 성령의 능력의역할, 그리고 인격을 충분히 업이 긴급히 요구된다고 본다.

따라서 본 논문은 선교에 있어서 성령이 선교의 제 1 동인이며, 원동력이고 선교를 주도하며 선교를 감독하고 있다는 것을 신.구약성서의 기초위에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선교사(史) 속에서 선교와 성령과의 상호긴밀한 병행 관계와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서 오늘날의 선교현장(Context)에서의 성령의 능력전도의 정체성(Identity)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B.연구방법과 범위와 내용

성령에 관한 제문제의 이해와 고찰은 '뜨거운 감자'( hot potato)로 불리워질 정도로 많은 논란을 야기시켜 왔다. 이로인해 선교와 성령의 능력의연관성에 대한 정돈된, 전반적인 제문제에 대한 통찰을 위한 작업이 계속적으로 강조되고 연구되어야 한다고 본다

본 논문은 이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먼저 장에서 신.구약 성서 속에서의 선교의 제 1 동인으로서의 성령의 위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신.구약 속에서의 선교적 성격 -원심적(centrifugal), 구심적(centripe-tal)- 을 고찰해 봄으로써 신.구약성서는 선교적인 책이며,또한 성서속에서나타난 선교 역사속에서 성령은 선교의 제 1 동인이 됨을 검토하고자 한다.

장에서는 초대교회 때 부터 현대 선교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전통속에서 성령이 주도적으로 선교의 역사를 이끌어왔고, 원동력이 되어 왔음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은 어떤 면에서 성서속에서의 이론이 선교史 내의 현장(context) 속에서의 실재와 일치함을 보이는 것이 된다.

이번 장에서는 오늘날의 선교현장에서의 성령의 능력사역의 타당성에 대한바람직한 방향성과 초자연적인 기독교 세계관에 관해서 살펴보고자 하며,이를 위한 일환으로 하나님 나라의 개념에 대한 현재적, 미래적인 실재의이해(already, not yet)를 통해, 선교는 성령의 사역의 말세적 가능성과선교현장에서의 성령의 사역으로서의 종말적 성격을 증거함을 보이고자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현재도 성령의 능력의 사역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의 바른 위치를 살펴봄 으로써 오늘날의 선교 현장속에서의 성령의 능력의역동적인 역사에 대한 올바른 세계관과 신학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2. 선교의 제 1 동인으로서의 성령: 성서적 기초

A. 성서에서의 선교적 성격

1. 구약에서의 선교적 성격

성서학자들 중에는 구약 성서를 통하여 선교의 목적과 메시지, 그리고 선교 활동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에, 이러한 것들을구약 성서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선교"라는 개념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내리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부라워(J.Blauw)는 선교를 구심적 선교(Centripetal Mission)와 원심적 선교(Centrifugal Mission)로 분류했는데,신약에서 그것이 전경에 나타나는 원심적 의미로써의 선교적 성격은 구약에서는 구분을 지어야 하는 것이 바르다고 했다.

그는 구약의 시기동안 아무도 다른 이방나라들에게로 선포를 위하여 나아가는 행동(Act)으로서 선교에 도달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이스라엘의 고대와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나라들, 즉 이방에 대한강렬한(Fortiori) 이스라엘의 말세적 고대는 이스라엘의 미래의 행동에 근거되지 않고, 여호와의 미래의 행동에 근거된다고 했다.

다른 말로 하면, 구약에 있어서 말세론은 복음을 설교하기 위하여 이방인들에게 나아가는 의미에서 이스라엘의 선교에 관심을 둠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선교는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모든 나라들이 하나의 관찰과 함께 알게 끔, 가시적으로 명백하게 만들것이라는 사실에서 성립한다.
이 점에서 허버트 케인은 "이스라엘 민족의 현존자체가 수동적인 방식으로의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라고 말했다. 뱅케트 순드클러(Bengt Sundkler)도 더욱 앞서서 이스라엘의 선교적 의미의 특별한 형태로서 세계의 중심이 된다는 확신을 불러 일으켰었다.

더 나아가서 죠지 피터스는 구약 성서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속성과 이스라엘 민족의 현존 자체가 하나님의 선교 였다고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이 세상에 보내신 "세계내의 존재 (Presence in the world)"로 모든 이방들이 이스라엘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신 존재였다. 창세기 1-2장의 천지 창조와 아담과 하와의 창조,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Peotevangelism),노아와의 계약(창6장), 그리고 바벧탑 건설에 간섭하시는하나님(창11장),아브라함을 부르시는 하나님(창12장)에는 인간의 구원과 안전과 생존과 복지에 대한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이 나타나 있다.

구약 성서에서 선교를 강조하는 또 다른 사건으로는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창18장), 애굽에서의 요셉의 영향력(창42-47장),출애굽 사건에서의 모세의 역할(출1-12장),유대인 대학살을 목전에 둔 모르드개의 역할(에1-10장), 바벧론과 페르시아 왕궁에서의 다니엘의 삶(단 1-6장), 포로 귀환에 대한 느헤미야의 관심(느 1-6장), 요나의 니느웨 사역과이사야 등 많은 선지자들의 사역등을 들 수 있다.

이 와 같이 하나님의 성품에 기초한 하나님의 선교적 역할로써 구약 성서전반에 걸쳐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보편주의'(universality)적 성격이 가득 차 있는데 하나님은 이를 위해서 특수적(Particular)으로 이스라엘을 선택한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이 "땅끝까지이르게"(사49:6)하기 위하여 "이방의 빛"(사42:6)이 되어야 했다.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의 선교를 포로이전, 포로시대로 나누어서 고찰해 보면,
(1) 포로이전 선교활동은 구심적인(centripetal) 것으로써, 이스라엘이열국들에게로 나아간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이스라엘에게로 나아왔다.
포로이전 이스라엘의 선교적 활동은 다음 3단계로 나눌수 있다.

1 단계로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회중에 드는 것이 허용되었다.이스라엘자손이 애굽에서 나올때 "중다한 잡족이 그들 무리에 가입했었다. (출12:38) 솔로몬 시대에는 이방인들의 수가 153,600 명에 달하고 있었다. (대하2:7) 룻기는 이러한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회중에 동화되는 과정을 그린아름다운 실례이다.

2 단계로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로 불려 오는 것을 선지자들이 예언했다. 이사야와 다른 예언자들이 본 환상은 이방 나라들이 주님의말씀을 듣고 그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모여드는 장면을 그리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선교적인 역할에 있어 마지막이자 세번째 단계는 유일하신 참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세계에 편만한 단계이다.

(2) 포로시대 이스라엘의 선교적 역할은 원심적(centrifugal)인 성격으로점점 변모하게 되었다. 역사상 최초 이스라엘은 이방 나라들로부터 개종자를 얻는 일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종종 유대인들은 헬라인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그들의 예배 의식에 유인하려고 애를썼다고 한다.

개종자에는 두가지 부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철두철미한 개종자(proselyte), 또 하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자(God - fearer)였다. 이처럼구약성서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님의 온 인류를 향한 구원의 관심이 충만히 내재해 있는 선교적인 전망을 띤 책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현존자체를 통해 수동적인 방식으로의 온 이방인들을 향한 선교를계획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 - 사랑, 거룩 - 에 기초한 온 인류를 향한 구원의 요청인 것이다. 따라서 구심적인 (Cen-tripetal) 선교적 성격을 구약성서는 계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구약성서는 선교적인 책이며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를 두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계시되어 있는 보편주의(Universality)의 성격에서 충분히 입증되었다 하겠다.

A. 성서에서의 선교적 성격

2. 신약에서의 선교적 성격.

신약성경은 구원의 복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선교의 책이다. 신약의 4복음서는 선교적 설교의 산 기록이며, 사도행전은 선교적 교회의 모델이며,바울의 서신서는 복음을 철학적으로 변호하는 변증서가 아니라, 선교의 기록이다.

(1)복음서의 선교.

선교의 사명이 대사명에 한정되었다는 것은 잘못이다. 선교의 사명은 성육신에 앞서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속성에 근거하고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선교적인 하나님이 아니셨다면 성육신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성육신으로 신약 선교는 시작된다.성육신의 목적은 유대민족만이 아니라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아라비아에서 오랫동안 사역하였으며, 사십년동안 이슬람 세계에 관한 책을 편집했고, 이슬람의 사도라고 불리워지기도 했던 미국의 선교사 사무엘즈웸머(Samuel Zwemer)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선교에 대한 논쟁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4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헤겔(Hegel),톨스토이(Tolstoi)등이 주장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반유대주의(anti-semitic)였으며 단지 세계선교에 대해서 의식만 하였다는 극단적인 관점이다.

두번째로 예수는 유대나 이스라엘의 집에 한정되어 있었다는 관점으로 레이마러스(Reimarus), 스트라우스(Strauss), 벧하우젠(Wellhansen), 하르냐(Harnack)등이 대표적으로 이 학설을 따른다.

세 번째 학설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공생애 초기에는 유대인들에게 한정된사역이었으나, 공생애의 말기에 가서야 그는 세계선교에 대해서 의식했다는것이다. 이 학설의 대표 학자로는 케임(Keim), 하우스라트(Hansrath), 버토렛(Bertholet), 버나드 바이스(Bernard Weiss)등이다.

즈웸머 (Zwemer)는 모든 위의 자유주의적인 (radical) 관점들을 반대로 해서 전통적인 관점(traditional view)을 제시했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초기공생애 사역이 유대인이나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집에 한정되긴 했으나, 그는 그의 제자들에게 그 자신이 모든 인류의 구세주임을 가르쳤고, 마침내그들에게 보편적 선교(universal mission)를 명했다고 주장했는데, 이 관점은 개신교(protestant)나 로마 카톨릭(Roman Catolics)등의 대부분이 따른다고 주장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편협한 이스라엘의 민족중심주의에서 벗어나면서 점진적으로 세계를 구원코자 하는 보편화로 진화했다는 19세기의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주장을 다시 들을 수 없게 되었는데, 예레미아스(J.Jeremias), 한(F.Hahn), 그리고 부라워(J.Blauw)와 같은 사람들은 각기 의견의 차이를 전제하면서도 예수의 이스라엘을 위한 활동이 곧 세계를 위한 활동인 것을 인정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4복음서 내에서 예수의 선교적 명령(Missionary Mandate)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살펴보면, 첫째로 요한복음 20장 19-23절 에서 '위임된 권위'를 주제로 보여주고 있고,
둘째로 누가복음24장 44절-49절까지에서 선교의 메시지는 '회개와 죄 용서'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로 마가복음16장15절-20절에서 '선교의 신적능력(Divine Power of mission)'을 보여주고 있다.

넷째로 마태복음28장 16-20절 까지에서 '선교적 과제(Tesk)가 모든 족속(Panta ta ethne)으로 제자 삼는것(matheteusate)' 임을 분명히 보여주고있다.

이 상 복음서의 몇 구절을 통해서 만이라도, 하르낙(Adolf Von Harnack)이주장한 "예수 그리스도의 전도활동이 유대인들에게 국한되었으며, 이방인에대한 공식적인 전도는 전혀 예수님의 의도 밖에 있었다" 는 것이 전혀 부당함을 입증해 보일 수 있다.

(2) 사도행전과 선교.

사도행전은 성경 중에서 선교에 관한 가장 중요한 책이다. 사도행전은"하나님의 교회가 승리하는 과정"을 기술하였거니와,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을 잘 알려주는 선교의 책으로 사도행전이 없으면, 바울의 서신도 잘 이해될수 없다.

사도행전은 신약성서에서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핵심적인 귀절은 <행1:8>이며, 누가는 이 귀절을 중심으로 해서 사도행전전체를 구성했던 것이 확실하다.

스코로기(Graham Scroggie)는 그의 저서[너의 성경을 알라](Know yourBible)에서 <행1:8>에서 발견할 수 있는 네가지의 중요한 개념들을 다음과같이 제시하고 있다.

1) 기독교의 증거는 그리스도를 중심 주제로 한다.
2) 기독교의 증거는 교회를 유일한 매개체로 한다.
3) 기독교의 증거는 세상을 궁극적인 장(場)으로 한다.
4) 기독교의 증거는 성령의 능력안에서 행해져야 한다.

바빙크는 사도행전의 선교활동이 영화로우신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사도행전이라고 보기에는 사도들을 통한 그리스도의 행전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이루어진 모든 일이 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로 강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복음서에서의 그리스도의 선교사역과 그 의미가중단되지 않고 사도들에 의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속되었음을 의미한다.

사도행전의 선교에 대한 명령이 구체적으로 그 실천에 옮겨지기 까지에는4단계의 준비 과정이 필요했다. 첫째는 오순절의 성령의 역사(행2장)와 예루살렘교회의 급성장, 둘째는 스데반의 순교와 핍박과 희랍계 유대교회의신자(Hellenistic Jewish Believers)의 피난, 셋째는 바울의 회심(행9장)그리고 넷째는 고넬료 가정의 회심과 세례(행10장)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방선교의 열쇠는 안디옥 교회의 설립(해11장)과 사도 선교단(Apostolic band)의 파송(행13장)이었다.

B. 구약에 나타난 선교와 성령.

성령에 대한 구약에서의 언급은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 또는'주의 영(the spirit of the Lord)'으로 86번 묘사되어졌다. 히브리 말로성령은 '루아흐(ruach)'이고, 이것은 '호흡(breath)'과 '바람(wind)'으로도말해지고, '사람의 영'을 말할때도 쓰여진다. '하나님의 영(the sprit ofGod)'의 묘사는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전능, 엄위를 일케고, '주의 영(the sprit of the Lord)'은 구속자 하나님의 사랑, 은혜와 도우심을 일컬을때 사용된다.

창조계에서 성령이 맡은 역할은 하나님의 영이 혼돈 속에서 질서를 이끌어 내는 운행에 대한 창조 기사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창1:2)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에 운행하신 것은 천지창조에 3위 하나님으로 동참하신 것이 된다.

그래서 허버트 케인은 성령은 끝까지 사람과 그의 구원에 관계되어 있으며, 그 사실이 성령이 선교에 관계하는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창세기 1장1절부터의 말씀이 바로 선교의 기초(Ground)가 되며 이것은 바로 이 세상이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윌리암 그레이트 하우스(William M. Greathouse)는 성령에 관한 구약성서의 언급을 3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다.

첫 째는 일반적으로 세계(Cosmos)속에서의 성령의 활동에 관계하는 것을 다루었다. (창1:2, 시33:6, 욥27:3,시104:30, 창6:3, 창41:8, 출35:30, 삿3:10, 시139:10) 그레이트 하우스 박사(Dr. Greathouse)는 언급하기를 그는인격적인 영이시며, 세계를 유지하는 힘(Power)뿐만 아니라, 죄악된 인간의삶속에서의 도덕적 영향력을 미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성령의 구속활동의 영역이다. 이것은 단지영적인 구속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종종 억압과 위험으로부터의 해방에 관계되어 활동한다. 사사기에서 사사들의 등장 때와 사울과 다윗이 "위로부터임한(coming upon)" 성령의 활동과 관계있다.(민11:25-26, 삼상19:20, 에스겔2:1-3, 8:1,11:1, 시51:11, 사63:10-11)

셋째는 메시야의 도래에 관한 성령의 예언에 대해서 구약성서는 보여주고있다고했다.(사11:2, 42:1,61:1-2,32:14-15, 44:3,59:19, 에스겔36:25-27,스가랴12:10, 요엘2:28-29).

성령이 선교적 성격의 차원에서 더욱 뚜렷하게 제시된 경우는 특별히 선지자들로부터 현저히 드러났다. 그런데 선지자들까지도 성령이 집단적으로부어질 것을 예견했는데, 세가지 중요 구절을 실례로 들 수 있다. 첫째 구절은 에스겔 37장이다. 여기에는 계곡에 가득찬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활동으로 살아난다.

이 경우에 성령의 활동은 하나님의 호흡(루아흐)이란 말로 표현되었다. 이광범위한 성령의 역사는 오순절의 집단적인 성령의 부음을 예견한다. 두번째 구절은 이사야 44:3으로써 마른땅에 흐르는 물의 이미지를 통해 성령의회생사역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에만 국한하지 않았기 때문에그 범위가 에스겔 37장의 경우보다 훨씬 더 높다.

세 번째 관련 구절은 요엘2:28이다."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베드로는 이 예언이 오순절에 성취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 말씀은 특별히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왜냐하면 성령의 엄청난 강림이 사전 준비없이 된일이 아니었음을 증시해 주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오순절이 요엘 선지자가예고한 것의 정확한 성취라고 강조해서 밝혔다.

그 리고 에스겔36:26-27에서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지켜 행할지라."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분명히 "새 영" 그리고 "내 신"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온 세계에 말씀을 전파할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점에 대해 바빙크는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세계 시대를 예언하고 계심을 알았다. ... 범세계의 구원의 약속이 빛나고 있었으며 심지어 전세계에 구원의 희망이 비치게 되었다. 이 구원의 약속의 실현의 첫째조건은 이스라엘 자체의 진정한 회심이었다." 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이 참된 회심은 단지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역사의 결과인 것이다. 겔36장26,27절과 렘 31장 31절에서 같은 사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새언약을 맺으실 것과 그것을 그들 마음에 기록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선교는 구약성서 속에서 그의 영으로서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회심을 위한 구속의 역사 - 구심적(centripetal) - 뿐만 아니라,온 우주를 창조한 창조사역과 세계의 모든 인류의 구속의 역사를 위한 다양한 예시와 갈등 속에서 성령이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C. 신약에 나타난 선교와 성령의 관계.

구약에서의 성령의 사역은 예시적이고 은유적이며, 알레고리컬한 표현인데 비하여, 신약에서의 성령의 사역은 너무나 현저하고도 뚜렷하다. 먼저신약성서에서, 특히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 등 4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속에서, 그리고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선교사역속에서 성령이 담당한 역할을 알아보고 성령과 선교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무려 55회에 걸쳐 성령에 대한 언급이 있다.

1. 복음서에서의 선교와 성령.

기독교 선교는 선교적인 하나님의 선교이며, 이는 그리스도께서 이땅에오심으로써 시작된 것이다. 또한 예수의 나심이 바로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으로(마1:8, 눅1:35) 그런 의미에서, 신약의 선교는 성령의 사역으로 시작되고 있다.

날드 거쓰리(Donald Guthrie)는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서 성령이 담당한 역할의 일곱가지 측면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는 세례요한의 말을 통한성령의 약속(눅3:15이하;비교. 마3"11-12; 막1:7-8),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성령의 역할(마1:8, 눅1:35), 성령과 시므온의 예고(눅2:25,2627,32), 성령과 예수님의 세례(마3:16, 막1:10, 눅3:22), 성령과 예수님의시험,(막:12, 마4:1, 눅3:21-4:1), 성령과 예수님의 축귀사역(마12:28, 눅11:20), 성령과 예수님의 공적사역(눅4:14, 마12:28)등을 구분지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의 시작부터 모든 영역이 삼위일체 하나님 중 3위이신성령의 역할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게 되는데, 그 때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그 위에 내려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신다. 여기에서는 뚜렷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나타나시게 된다. 예수님이 세상에서의 공생애를 시작하시려 할 때에 성삼위께서 예수의 사역을 인(sealing)치신다.

하 늘의 소리에 대한 전주로서 성령이 예수님 위에 비둘기같이 강림했다는언급은 그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촉구로써 3복음서에 모두 적혀 있다.(마3:16, 막1:10, 눅3:22) 결국 예수님의 공생애의 시작도 성령의 인치심으로 시작되지만, 그에 앞선 세례요한의 작업도 예수님의 사역이 성령으로 되어질 것을 말하고 있다.

리고 시므온에게 성령은 임하였으며 (눅2:25), 그가 성령의 인도로 예수님이 이방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눅2:32)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이 보편적이라는 계시와 마리아의 믿음에 칼이 찌르듯할 것이라는 예고에서 성령의 기능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의 예언적 역할을 뚜렷이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시험(Temptation)을 받기 위하여 광야로 성령에 의해 이끌려 갔고 (마4:1-11, 눅4:1-13), 그는 갈릴리로 성령의 능력으로 돌아와서나사렛 회당에서 공적으로 이사야서 61장의 예언을 읽었다. "주의 성령이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4:18-19) 
광야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았다는 진술에서 성령의 적극적인 역할이 재차 강조되었다.

그래서 시험들은 세례때에 있었던 메시야적 언급들과 직결되어 있다.
또 한 예수님 자신이 수행했던 축귀사역은 메시야의 표적들로 간주되었으며, 이것은 성령을 통하여 행해졌다. 예수님은 자신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서 먼저 악의 왕국을 전복시켜야만 하였다. 축귀사역은 더 강한 자가 나타났다는 것을 예증하는 성령의 힘찬 계시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의 권능으로 '(눅4:14) 갈릴리로 돌아와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61:1,2의 성령의약속이 자신에게 성취되었다고 즉시 공적으로 선포함으로서 그의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다. (cf.눅4:16절 이하)

더구나 여기서 인용된 이사야 구절은 예수님이 시작한 사역의 성격을 설교(Preaching), 교육(Teaching), 치유(Healing)로 묘사하였다. 여기서 예수그리스도의 공생애 사역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였으니"(눅 4:18) 하심으로 성령이 그에게 오심으로서 복된 소식을 전파하게 하셨으며, 또한 성령의능력으로 인한 악한 영과의 '능력 대결(Power Encounter)'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모든 사역이 성령으로 인한 사역이었다는 것을 알 수있다. 특히 이 성령의 사역은 공관복음서보다 요한복음에 집중되어 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에서 니고데모와의 대화에서 "성령으로 거듭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때 성령은 죄인의 '중생'을 위해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허버트 케인은 오직 성령만이 이방인에게 복음의 진리를 확신시킬수 있고, 인간의 죄성을 확신시킬수 있고, 이교도로 하여금 그릇된길을 버리게 할수 있다 고 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예수께서 다른 보혜사를 약속하고 계신다.오스왈드 샌더스(J.Oswald Sanders)는 여기서 '다른 보혜사'를 이 땅에서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보호하고, 그의 사역을 성취하는 '대변자'(Advocate)라고 했다. 이것은 성부 하나님이 온 인류를 구원하실 계획을 목적하시고, 세우셨으며, 성자 하나님이 이 구원계획을 확증하고, 획득하셨으며, 성령 하나님이 구원의 계획을 실행하고 감독하며, 이 구원계획의 완전한 성취의 근거와 능력이 됨을 주장한 죠지 피터스(G. Peters)의견해와 일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요14:26에서 보혜사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할것을 말씀하셨다. 특히 요한복음 15장26절에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증거하실 것이요"라는 말씀속에서 성령이 오심과 그리스도의 증거는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인 '보혜사'(Comforter)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오신 것만이 아니라, 그들을 선교사로 만들기 위하여 오셨다.

복음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의 명령(Missionary Mandate) 으로는 마28:16-20, 그리고 막16:15-20, 눅24:44-49, 요20:19-23에 나타나 있다.
먼저 마28:16-20이 선교개념을 가장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첫째 예수님의권위, 둘째 선교수행, 셋째 선교의 궁극적 과제, 넷째 예수님의 약속이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은 먼저 "그러므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여기 사용된 희랍어 "그러므로 가라"(poreuthyntes)는 "출발하다, 떠나다,경계를 넘다"란 뜻을 가진 단어로써 사회적 경계, 인종적 경계, 문화적 경계 그리고 지리적 경계를 넘어가라는 말씀이다.

이 모든 경계를 넘을 수 있는 것은 대위임령 만으로는 사도들이 이방인들의 선교의 과제를 수행할 수 없었고, 성령의 역사로 가능했다. 그리고 이구절에서 마28:18과 마28:19-20사이의 매우 중요한 상관성을 잘 알아야 한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의 선언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래서 그 나머지 부분은 "그러므로"로 계속되고 있다. 여기서 "권세"(exousia)라는 뜻 외에도 "능력"이라는 말로 자주 번역되었다.

이 단어는 매우 중요한데, 그것이 다른 신약성경의 단어에서 나타난 대로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는 뜻의 '듀나미스'(dunamis)가 아니라 '다른 곳으로부터 파생된 능력'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엑수시아'(exousia)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마태복음28:18말씀대로 이러한 엑수시아적 능력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것을 그의 제자들에게도 역시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런 엑수시아적 능력은 위로부터 성령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따라서주님의 지상명령의 성취는 성령의 엑수시아적 능력의 사역을 통해서 가능한것이다. 허버트 케인은 지금까지 우리가 "가라"는 말씀에는 주의를 기울였지만, 위로부터 권능을 입을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무르라"는 경고는 완전히무시하여 왔다고 했다. "머무르라"는 이 경고의 말씀은 물론 오순절의 역사적 사건을 가리킨 것이며, 그것은 영원히 한번 뿐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의미상으로 볼 때, 세계선교란 초자연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초자연적인 작전임을 상기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 주님의 선교명령은 막16:15-20에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라는 말씀은 성령의 능력이 선교사역의 힘의 근원이 되며, 선교사역에 있어서 성령의 능력을 표출할 때 악의 세력이 물러가는 '표적과 기사'(Signs and Wonders)가 나타남을 증거하고 있다.

세 번째 누가복음 24:44-49에서 나오는 주님의 선교명령에는 선교의 메세지가 회개와 죄 용서가 되는데, 선교명령 뒤에 따라오는 "볼찌어다 내가 내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에서는 확실히 복음의 증인의 사명을감당하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에 머물면서 예수께서 약속하신 능력의 보혜사를 덧입기를 원하셨다. 따라서 성령이 오심으로서 교회가 선교를 준비할수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네 번째로 요20:19-23에서 주님의 선교의 명령이 나오는데,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실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고 난후 22절에 계속하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선교의 위임된 사역에 있어서의 수행능력을성령이 감당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이처럼 4복음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을 통해서 볼 때, 성령과 선교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알 수 있고, 하나님의 영의 오심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선교를 준비케 하기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2. 사도행전에서의 선교와 성령

[초 대교회의 복음전도](Evangelism in the Early Church)의 저자 그린(Michael Green)은 "복음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분명히 예상되지 않은 방법으로 전파되었고 그리고 그가 열어 놓은 문들을 통하여 움직였다" 고 함으로 사도행전에는 선교전략이 거의 없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맥가브란(Donald A.McGavran)은 바울이 안디옥에서 치중해 세계의 큰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략을 세웠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선교를 위해 전략을 세워야 하느냐? 아니면 아무런 전략없이 성령의 인도만 기다려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 문제해결을 위한전제로 "만일 전략이란 말을 성령의 인도 아래서 개발된 운용법, 성령의 지시와 통제에 복종하는 융통성 있는 운용법(modus operandi)을 의미한다면바울에게는 전략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은 그의 전략도 성령의 인도 아래서 개발하고 사용했다. 그러므로 바울선교의 전략도 성령이 세웠음을 알 수 있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연관은 <요20:21>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독교 선교를 출범시키셨고, 사도들에게는그것을 수행할 사명이 부여된 것이다. 그들의 선교는 예수님의 사역과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써, 같은 목적으로 계획되고, 같은 능력을 부여받고, 같은 말씀이 위임된 것이다.

마이클 그린(Michael Green)은 구원사를 3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제1의시대는 구약시대에 해당하는 성부 시대이다. 제2의 시대는 성자의 시대이며, 예수께서 육신으로 계신 30년간으로 세개의 시대 중 가장 짧은 시대이다. 제3의 시대는 성령의 시대이다. 이 시대는 사도행전에 있는 오순절로부터 시작하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날까지 계속될것이다. 이처럼 제 3의 시대 성령은 주도적으로 지상명령의 완수를 위해서선교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허버트 케인은 성령이 50회 이상 언급된 사도행전 속에서 성령의 다양한역할을 분명하게 드러냄으로서 성령이 복음전파를 위해 다양하게 역사함을제시해 주고 있다. 1장에서 성령은 약속의 영이시다. 2장에서는 말씀의 영,3장에서는 치유의 영, 4장에서는 담대함의 영, 5장에서는 거룩의 영, 6장에서는 지혜의 영, 7장에서는 영광의 영, 8장에서는 전도의 영, 9장에서는 위로의 영, 10장에서는 인도(guidance)의 영이시다. 그리고 28장에 나온 바울의 마지막 말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던 성령을 지칭하고 있다.

죠지 피터스(George Peters)는 사도행전에서 성령은 세계선교의 시초자(Initiator)요, 동기 부여자(Motivator)요, 감독자(Superintendent)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성령은 고도의 선교 전략가(Strategist)라고 했다.
그는 사도행전에서의 성령의 역할을 8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성령은 종교적인 경계를 뛰어넘어 복음을 전했다. 성령은 빌립을사마리아로, 베드로를 고넬료에게, 바울과 바나바를 더 넓은 선교지역으로이끌었다. 성령은 확실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할 그의 유일한 사자들을선택했다.

둘째로 성령은 그의 종들이 어떤곳에서도 큰 능력(Power)과 담대함으로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도록 무장시켰다.

셋째로 성령은 그의 종들로 하여금 크나 큰 장애와 심한 반대와 잔혹한 핍박 속에서도 인내하도록 했다. 성령은 그의 종들로 하여금 순교하기까지 지켰다.

넷째로 특히 성령은 그의 종들을 선교지역으로 인도했고, 특별한 사역자들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지역을 가는 것을 금하기도 했다.

다섯째로 성령은 그의 종들이 심한 긴장과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안내했다.

여 섯째로 성령은 복음의 선포, 성도들의 개인적인 삶을 통한 정열적이고도역동적인 증거, 성도들의 헌신, 교회의 끊임없는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고난받고자 하는 성도들의 의지, 하나님의 능력있는 증거와 신적인 간섭의 기대등을 통해서 복음을 세계로 확산시키기도 하고, 교회로 하여금 갈보리 십자가에서 못박히시고 다시 승리하심으로 사신 그리스도에 대한 세계속에서의 살아있는 증거가 되도록 했다.

일곱째 성령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전체적인 몸을 복음화의 위대한 과제안에서 구성했다.

여덟번째로 성령은 교회의 형성과 지교회의 설립과 성장을 위해서 사도들에게 큰 영감으로 메시지를 증거하고, 광범위한 문서를 기록하도록 했다.
이 처럼 우리는 사도행전을 '신약성서에서 유일한 역사서' 로 사도행전 전체의 선교역사가 성령으로 시작되어 성령으로 진행되어 갔으며 어떻게 실제적으로 성령이 선교에 역사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 바빙크는 사도행전이선교의 기초에 관해 복음서에 많은 것을 부가해 주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사도행전은 그리스도께서 계속하여 성령을 부어 주시는 역사 속에서 초대 기독교 교회 안에 거하심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계속해서성령이 없었다면 초대교회는 집안에서 나오지 못하는 빈약한 무리들이 될수 밖에 없었을 것이지만, 초대교회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고 세계로 뻗어나갔으며, 그들의 힘이 성령의 역사로 증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들은 매일같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였다고 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독교 선교를 출범시키셨고, 사도들에게는그것을 수행할 사명이 부여된 것이다. 
성령의 임재와 능력없이는 그리스도의 일꾼된 자로서 헛수고만 할 뿐이며,그의 모든 최선의 노력들이 처참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주님의 지상명령이 성취되는 것은 힘이나 능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되는 것이다. (슥4:6) 따라서 선교활동을 할 때, 어느 누구라도 육체의 능력으로살아가면서 성령의 능력없이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일 임을 사도행전의 선교역사 속에서 교훈받을 수 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사도바울보다 더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다.

이 처럼 사도행전에서 선교의 역사의 중점에는 성령이 시초요, 동기부여자요, 주도자로써 자리잡고 있으며,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들을 통해서 성령은선교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이루어 나갔다. 따라서 사도행전 속에서도 선교와 성령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있다.

3. 선교사(史)속에서의 성령의 역할.

거의 2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 교회의 세상을 상대로 한 선교활동은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떠나서는 시작될 수 없었을 것이며, 또한 오늘날까지 존속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면 기독교 교회사 속에서의 전세계적인 선교활동에 있어 성령께서 하시는 역할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이었을까? 초대교회, 초기유럽과 중세시대, 종교개혁시대부터 윌리엄 케리, 현대 선교시대 등 4개의 시대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A. 초대교회의 선교와 성령.( -313년)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고 성령이 강림하신 오순절 사건 이후 교회는 설립되고, 성령의 역사와 능력으로 새롭게 변화된 예수 그리스도의 12제자와 소수의 무리들은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였다. (행2장)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당시 쉬운 교통수단을 갖고 있었다. 즉 로마의 훌륭한 도로망은 이들의 복음전파에 편리함을 제공했다. 그리고 그들의 공용어가 당시 고대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통용될 수 있었던 혼합어인 헬라어였다.
따라서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이해시키는데 언어소통의 어려움이 적었다.

그러나, 위의 복음전도의 유리한 점에도 불구하고,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미첼 그린은 그들의 수가 소수였다는 사실과 그들은 학식이전혀 없던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전해 내려온 고대문화가거의 없었던 점, 그리고 그들의 배후에 전혀 조직을 갖고 있지 않았던 점등을 들었다. 그는 더 나아가서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세계에 복음을 전하는데 따랐던 장애물들로 6가지를 들었는데, 인종의 장벽, 계층의 장벽,다원적인 종교의 장벽, 타락한 사회의 장벽, 정치적인 의심의 장벽, 종교에대한 냉소주의의 장벽 등을 말했다.

이처럼 초대교회의 선교사역은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스테판 니일(Stephen Neill)은 이러한 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기독교 선교 사역은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로써 그것이 시도되었던 일 자체가 놀라운 일이아닐 수 없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것이니"(살전1:5)라고 주장한 바울의 말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혁명적인 생활을 하면서 혁명적인 메세지를 증거하였다.

그 들의 행동과 말속에 성령의 현존과 능력이 넘쳐났다. 따라서 그들은 신비한 종교와 민족적 우상과 이단과 수많은 장애들을 넘어뜨리고 뛰어 넘은것이다. 제2세기에 접어들면서 교회가 제1세기에 가졌던 그 창조적 긴장감유지는 괄목할 만큼 완화되기는 했으나 모든 선교활동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국가에 의하여 산발적으로 일어났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는 그들로하여금 자기들은 이 세상에 순례자들로써 그 어디에도 정착 할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게 했다.

그 리고 계속되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초기 기독교인들은 성령의현존을 의식했다. 데이비드 보쉬(David Bosch)는 성령론의 선교적 차원은 '전세계를 무대로 선교활동'을 일으킨 특히 소아시아와 시리아에서 성령의 능력과은사가 넘치는 순례 설교자들의 설교,목회활동에서 잘 표현되었다. 고 했다. 이처럼 초대 기독교인들의 삶이 그 삶의 본보기로서 성령의 능력안에서성도들의 교재, 변화된 성품, 기쁨, 그리고 인내로써 선교적 차원을 나타내었다.

많은 사람들이 사도들의 뒤를 이어 복음을 증거하였다. 이 때에 많은 사람들이 순교하였는데, 10대 박해가 이때에 가해졌었다. 그래서 초기 기독교인의 피는 복음의 씨앗으로써 뿌려졌는데, 이것은 성령의 강력한 힘이 없이는 불가능했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콘스탄틴 황제의 기독교 국교 공인이있게 된다. 유명한 순교자들 가운데는 사도바울, 이그나티우스(Ignatius),폴리캅(Poly Carp), 져스틴 마터(Justin Martyr)등이 있다.

이 시대 교부들 중 져스틴 마터(Justin Martryr:100-165), 이레니우스(Irenaens:140-203),터툴리안(Tertulion:170-220),노바티안(Novatian:201-280)등 은 그들의 사역에 있어서 성령의 능력의 역사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져 스틴은 당대의 뛰어난 모든 철학을 연구한 기독교 변증가로써 그의 [두번째 변호](Second Apology)<153년>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 의미,능력에 대해 언급하는 가운데 성령의 능력의 역사로 인한 축사와 치유에 관해 쓰고 있다.

수많은 귀신들린 사람들이 세계도처에, 그리고당신의 도시에도 있는데,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기독교인들 중 많은 사람들은 마술과 약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치유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음으로 치유하고 있다.
이 레니우스(Irenaes:140-203)도 그의 저서 [이단을 대항하여](Against Heresies)에서 성령의 능력안에서의 초자연적인 역사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확실하고도 올바르게 귀신을 내어 쫓고 있으며, 악한 영으로부터 깨끗함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에 다니게 된다. ... 더군다나 죽은 사람들을 살리기도 하는데 그들은 그 후 우리와 함께 여러해동안 살았다." 고 말했다.

이처럼 초대교회와 교부시대에도 성령의 능력의 역사가 선교의 현장과 교회내에서 계속적으로 역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때에는 성령의 능력안에서 복음이 애굽과 북아프리카 그리고 고울,인도, 영국, 독일의 게르만족에게까지 그리고 서쪽으로 스페인으로 편만히 전파되어 나갔다. 허버트 케인은 2세기와 3세기에 복음은 로마제국의 전역에 확산되었고, 3세기가 지나지않아, 제국은 몰락하기 시작하였고, 많은 수의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3세기 말엽에는 북아프리카와 소아시아가 기독교 신앙의 커다란 요새가 되었고, 동방의 에데사도 기독교를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로 인해 당시 기독교인의 숫자는 거의 로마제국의 전체인구의 20/1에서 10/1까지를 기록했다.
3. 선교사(史)속에서의 성령의 역할.

B. 초기 유럽과 중세 시대의 선교와 성령(313-1517)
콘스탄틴이 A.D.312년 10월 28일 로마 근처에 있는 밀비안 교량에서 막센티우스(Maxentius)를 이긴 승리로 인해 새로운 시대가 동트기 시작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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