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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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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21장3절4절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에 모든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에 모든병을 치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찔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보좌에 앉으심으로 우리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인 새로운피조물 고백기도

 

나는 영생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사탄을 정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나는 믿음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의로 의롭게되었습니다.나는 거룩한자입니다.

나는 모든것을 탁월하게 할수있는 은혜가 있습니다.나는 구원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며 하나님의 생명과본성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영생은 나의것입니다.의는 나의것입니다.

죄를 죄거함은 나의것입니다.구원 구출 해방 자유는 나의것입니다.

치유와 신성한건강은 나의것입니다.형통은 나의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있습니다.나는 아가페 사랑을 할수있습니다.

나는 지혜가 있습니다.나는 상황을 바꾸며 항상 승리하는자입니다.

나는 내인생의 선지자입니다.나는 영혼구원자이며 킹덤빌더입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에 모든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에 모든병을 치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찔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보좌에 앉으심으로 우리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사 우리를 영광스런 아버지 나라로 데려가십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개혁)킹덤빌더교회목사 이상열목사 

                                                                                     

                       기독교신앙상담:이상열목사 010-343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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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지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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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킹덤빌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34.114) 작성일16-02-15 08:55 조회329회 댓글0건

본문

Ⅰ. 서 론

1. 연구의 목적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천지창조에 이어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간이 이루어 나가는 구체적인 삶의 과정이며,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의 근거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의식이 강한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는 내용으로부터 그 역사는 시작되며, 민족 구원은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놓으시고 연단하신 모세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모세는 오랫동안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자로, 이스라엘 종교의 창시자로, 율법의 선포자로, 민족과 그 예배의 조직자로, 예언자와 제사장 등으로 생각되어 왔으며 출애굽의 처음부터 신명기의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5경의 사회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인물이다.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지도자의 교육과 훈련을 40년 동안 완벽하게 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모이면서 친어머니로부터 하나님에 대하여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고 특히 광야 40년간의 생활에서 철저한 신앙 연단과 하나님을 직접 만나 소명을 받았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도와 보호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압제에서 구원해 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갔다.
모세는 인간적으로 완벽한 지도자 교육과 철저한 신앙연단을 받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굽인을 살해하는 살인자의 죄악을 저지르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직접 써주신 십계명 돌판을 던져 부셔버리는 불경건의 죄를 범하였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멀리하고 민족간의 분열이 일어났을 때에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리더쉽에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이와같이 인간적인 측면과 신앙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그는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새로 시작하는 지도자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오늘날 믿음의 근거를 낳게 한 신앙적 지도자이기도 하다. 그러면 모세가 이처럼 큰 역사를 이루어 나간 지도력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모세의 리더쉽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연구되어 있는 정치학적 측면에서의 지도력과 신학적 측면에서의 지도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연구 방법
모세는 정치 지도자인 동시에 대예언자이며(신명기 18:8, 34:10, 민수기 12:17- 18) 제사장(출애굽 24:6)이었다. 그가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두가지 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는 이스라엘 민족을 지휘하고 통솔해 나간 정치적 지도자였으며, 다른 변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소명을 받은 신앙적인 지도자였다. 그러므로 본론에서는 인간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지도자로서의 리더쉽에 대하여 현대 정치학적 관점에서 그의 지도력을 살펴보겠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제사장·선지자적 측면에서 본 신앙인으로서의 리더쉽에 대하여 신학적 관점에서 그 지도력을 살펴보겠다.
3. 연구 범위
본 연구는 다섯 장으로 편성하였다. 서론 부분인 본 내용에 이어 제2장에서는 지도력에 대한 기본 이해를 정치적 리더쉽 유형과 기독교적 지도자의 요건으로나누어 현대 이론에 입각하여 고찰하겠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 유형을 네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먼저는 리더의 특성에 따른 리더쉽이며 두 번째는 리더가 발휘하는 영향력의 크기와 범위를 살피는 것이며 세 번째는 집단의 변화를 가져오는 구성원 상황이다. 마지막 네 번째는 리더와 구성원간의 인간관계에 대한 상호관계로서 그 유형을 찾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사장이며 예언자로서의 모세가 보여준 신앙적 지도력은 예수님의 행적을 통하여 교훈되고 있는 리더쉽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이를테면 목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리더쉽과 청지기적 역할으로의 리더쉽 그리고 종의 모습을 가진 리더쉽이라 할 수 있다.
제3장에서는 모세의 지도자적 자질과 능력에 대하여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다. 첫째는 모세의 인간적인 교육에서 지도자적 자질을 형성하는 훈련과 연단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이스라엘 민족으로서 그 당시에 애굽의 정상적이고 최고의 왕궁 교육을 받은 것은 모세가 지도자가 될 수 있은 기본을 다졌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역사 성취자로서의 지도력을 발휘한 것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즉 모세의 신앙적 연단과 훈련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택한 지도자이었음을 살펴봄으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의 고행 길을 지나가는 실제적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제사장이며 예언자로서 지도력을 발휘하는 구체적인 사실들을 살펴보겠다. 그리고 세번째는 모세의 실수가 그의 지도력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즉 모세의 인간적인 실수와 혈기가 사람들에게 그리고 하나님에게 미친 영향과 그 이후에 모세가 취한 태도로서 지도자적 약점을 극복해 나간 모습을 고찰하도록 하겠다.
제4장에서는 모세의 지도력이 갖는 특징은 구체화하도록 하겠다. 우선 모세는 교회지도자로서의 모범적 신앙인이었음은 성경에 바탕하여 고찰하였고, 두 번째로는 모세가 민족을 구원해 낸 정치적 모세가 가족을 구언해 낸 정치적 지도자였음을 살펴보겠으며, 세 번째로 모세의 활동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표적 성격과 동임함을 고찰하겠다.
끝으로 5장 결론에서는 모세의 여러 모습과 역할 가운데 그는 지도자로서의 철저한 훈련과 연단을 받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지도력을 크게 발휘하였음을 정리하겠다. 아울러 모세는 지도자로서의 행동에 다소의 문제와 한계성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앙적으로 이를 잘 극복하여 성경에서 보여주는 훌륭한 지도자이며 믿음의 조상이 되고 있음을 결론 맺도록 하겠다.
Ⅱ. 지도력에 대한 이해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지도자가 필요하게 되고 이에 따라 리더쉽 문제는 자연스럽게 제기되었다. 따라서 고대의 철학자로부터 현대의 사회학자나 심리학자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리더쉽을 연구하였고 자신들의 견해를 표명하였다. 이러한 리더쉽에 관한 초기 단계의 연구는 주로 도덕과 윤리관에 기초하여 지도자의 자질에 관하여 규명하였다. 동양에서 본 공자는 지도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하였고 맹자는 덕을 강조하였다. 고대 지도자들의 도덕과 윤리가 갖는 권위는 막중한 것이어서 지도자의 윤리관에 대하여 그것을 지지한다거나 도전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을 알 수 있다. 고대 시절의 지도자 특히 왕권을 갖고 있는 자들은 거의 신적인 권위를 주장하므로서 군주적인 지도자로 군림했음을 역사를 통해서, 또는 성경을 통해서 증명이 된다. 이를테면 애굽의 바로왕은 자신이 태양신임을 뜻하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또한 신적인 존재로 군림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성화를 증명하기 위하여 직접 제시를 주관하기로 하였으며 궁중 안에 제사장들이나 술사들을 거하게 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맹종하도록 신적인 권위를 앞세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고대시대에 바람직한 지도력은 지도자의 도덕과 윤리관을 바탕으로 하는 지도자 개인의 자질에 중심을 두고 접근하였다.
근대에 들어오면서 리더쉽 연구는 도덕과 윤리관에 바탕을 둔 초대의 지도자 자질과는 전혀 다른 비도덕적인 접근 방식으로의 리더쉽 이론을 전개하였다. 이 당시 리더쉽 연구에 있어서 특이한 인물인 마키아벨리(Machiavelli)는 그의 저서 「군주론」에서 “신중한 지도자라면 상대방과 신의를 지키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불이익을 준다면 그와 같은 신의는 지킬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악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권력이 유지와 신장을 위해서라면 지도자는 도덕의 법칙조차 파괴하여도 무방하다는 것으로서 비도덕과 권모술수를 지도자의 자질로 보았다. 또한 위인 이론의 주창자인 카알라일(Carlyle)은 그의 저서 「영웅론」에서 “세계의 역사는 곧 위인의 역사이며 진정한 위인은 동일한 자질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며, 이러한 자질을 지닌 지도자만이 성공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같은 19세기까지의 리더쉽 연구도 초기의 견해와 마찬가지로 지도자란 천부적으로 타고나며 리더쉽을 지닌 자가 세계 역사 장악한다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현대에서 있어서의 리더쉽 연구는 지난 삼, 사십년 동안 모든 상황에 단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리더쉽은 없다는 것이다. 즉, 세계 2차 대전 이전에는 지도자가 갖는 개인 특성을 중심으로 리더쉽을 찾으려 했으나 20세기에 들어오면서 기업 조직 중심으로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집단성과 상황의 제요소를 고려하려하는 민주적 리더쉽이나 성원 중심적인 리더 수비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특히 20세기에 들어와서 리더쉽 연구는 복잡한 사회 조직과 사회 각 영역의 예기치 못한 문제들로 인하여 새로운 학문으로 대두되었다. 리더쉽은 독립된 한 인간이 아닌 집단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 다루어야 하므로 따라서 리더쉽 연구는 집단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1. 정치지도자의 유형과 자질
어떤 영역을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그 형태와 지도자의 자질적 내용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지도력이라 하면 조직관리 측면에서 정치적이거나 군사적 또는 집단을 이끌어 가는 능력을 말한다. 정치적인 측면에서의 지도력은 관료형 리더쉽과 카리스마형 리더쉽으로 분류하거나 지도자의 성격특성에 따라서 ①개인적 리더쉽 ②비개인적 리더쉽 ③전제적 리더쉽 ④민주적 리더수비 ⑤온정적 리더쉽 ⑥자생적 리더쉽의 6가지로 분류하기도 하며, 일반적인 것을 레윈(K. Lewin)과 리피트(R. Lippit)이 분류한 전제형, 자유방임형, 민주형의 세가지로 분류하기도 한다.
우선 전제적 리더쉽(Authorritarian Leadership) 유형이다. 이 유형은 지도자 중심의 가장 전형적인 리더쉽으로서 지도자는 성원들로부터 단지 복종만을 요구하고 명령과 지시한 사항의 수행만을 강요하는 독재적 또는 권위적인 유형이다. 이 유형은 집단목표의 달성이 유일한 목표이므로 이를 방해하는 어떤 형태의 갈등이라도 권력을 통하여 성원들을 복종케 한다. 이 유형의 특징은 ① 지도자가 공포나 위협으로 성원을 지휘하며, ② 집단내의 커뮤니케이션이 지휘자 중심으로 통제하며, ③ 성원들의 사기는 고려되지 않아 급박한 사태에 직면했을 때에 와해될 수 있다. 즉, ④ 성원은 지도자에 대한 일체감이나 만족감을 지니지 못한다.
두 번째는 자유방임적 리더쉽(Laisser-faire leadership)으로서, 이유형은 지도자가 모든 권한을 성원들에 맡기고 자신은 제3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나 자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유형의 특징은 ① 성원이 자신의 자유로운 행동을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여 지도자가 부여하는 지시에 불만을 갖게 되며, ② 성원들이 지도자를 타인시하고 상호간 의견교환이 없으며 각기 독자적 인 행동을 하여 연대감을 가지 못하며, ③ 이 유형의 지도자 아래서는 업무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세 번째로 민주적 리더쉽(Democratic Leadership)이다.
이 유형에서는 집단의 목표달성에 따른 모든 책임은 성원에게 있다. 지도자는 성원들의 능력을 인정 하지 않고 그들 상호간에 인간관계를 우호적으로 갖도록 하여 그들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 할 수 있게 한다. 이 유형은 지도자를 존중하며 작업의 양과 질이 우수하며 의견교환이 활발하고 상호간의 관계가 원만하여 연대감을 갖고 있으며 통찰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지도자의 유형은 또한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된다. 지도자의 성품과 자질에 따라 성원에 미치는 영향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지도자가 갖춘 지도력은 그가 나고 큰 선천적인 리더쉽과 태어나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얻어지는 후천적인 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먼저 선천적인 성향으로는 주로 다섯 가지의 요소를 꼽는다.
첫째, 강한 개성(Strength of Charater)이다. 지도자는 많은 희생과 책임을 완수하면서 여러 가지 긴장을 견뎌내기 위하여 강한 개성이 필요하며, 이러한 개성이 성원들로 하여금 지도자를 따르는 동인이 되기도 한다.
둘째, 결단력(Decisiveness)이다. 지도자는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단력은 결과를 예측하고 판단한 것에 대한 성취를 이루기 위한 지도력의 큰 능력이 나타난다.
셋째, 용기(Courage)이다. 지도자는 담대히 말할 수 있는 용기와 확실히 행동 할 수 있는 용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주변의 비판에 구애됨이 없이 전 진할 수 있는 용기는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고 계획한 바를 추진 할 수 있게 된다.
넷째, 창조성(Creativity)이다. 창조성은 지도자가 끊임없이 일에 대한 계획을세우는 원동이 되며 한 가지 일에 대한 성취의 만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전진하는 지도력의 큰 자질이다.
다섯째, 지능(Intelligence)이다. 지능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또는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등으로 정의되어진다. 지도자의 지능은 반드시 목적 성 있는 일에 대한 성취를 향하여 다양하게 사용된다.
다음은 후천적인 리더쉽으로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지식(Knowlege)은 유능한 지도자일수록 많은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 교육을 받으며 유능한 학자들을 참모로 두고 활용한다.
둘째, 개발(Enlightenment)이다. 지도자는 선천적으로 받은 자신의 달란트를 찾고 그것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재능을 갖고 있을지라도 그것을 찾아 개발하지 못한다면 그는 유능한 지도자도 될 수 없을 것이다.
셋째, 훈련(Training)이다. 지도자는 여러 가지 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하여 부단한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은 지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강한 훈련이 없이는 결코 좋은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훈련의 과정과 지도력과는 정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열정(Enthusiasm)이다. 열정은 일데 대한 목적성과 열심을 갖는 행동의 근원으로서 지도자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필수적인 자질이다. 지도자의 열정은 성원들을 격려하고 이끌어가므로 목적 성원하는 큰 요소가 된다. 이러한 열정은 반드시 결과를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다섯째, 설득력(Persuasiveness)이다. 설득력이라는 말은 헬라어에 신뢰성을 창조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바로 이 설득력이라는 것은 지도자와 성원들간의 관계를 연결시켜 주는 필수적인 요건이다.
2. 교회 지도자의 요건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모든 사람들이 아닌 특별한 사람들에게 지도자로서의 은사를 주어 지도력을 나타내 교회를 다스리게 하셨다. 이러한 지도자들은 에베소서 4장 11절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사도(Apostle)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친히 목격하고 그분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아주 중대한 사역을 하기 위하여 특별히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사람들로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지도자로서의 특별한 은사를 주셨다. 두 번째로 이지도자들은 선지자(Prophet)이다.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초자연적인 은사에 의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장래에 일어날 사건에 대하여 예언을 하였으며 이적과 기적도 행하였다. 세 번째로 그들은 복음전하는 자(Eangelist)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전하는 자들로서 하나님은 이들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은사를 주셨다. 그 결과 많은 사람 주께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 지도자들은 목사와 교사(Pastor or Teacher)이다. 신약성경에서 목사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포이멘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목자(Shepherd)를 의미하고 있으며, 교사라는 단어는 디다스칼로스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하나님의 일에 대한 어떤 사실들을 가르치는 사람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므로 목사와 교사도 분명히 하나님의 백성을 가르치고 부양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 같이 리더쉽의 선천적인 자질과 후천적인 자질을 종합하여 바람직한 지도자의 요건을 정리하면 지적(知的)인 면과 인격(人格)적인 그리고 영적(靈的)인 면에서 조화를 이룬 사람이라 할 수 있다.
Ⅲ. 모세의 지도자적 능력
모세는 성경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는 출애굽기 사건의 지도자이며 율법의 전수와 기록자인 동시에 이스라엘 역사의 대선지자이며, 그 이름의 의미와 같이 “물에서 건져 냄” 사람이다. 당시 애굽 왕은 투토드세(Thutmdse I: 1539-1514 B.C) Ⅰ세로서 아함프세(Ahmpse 1584-1560 B.C) 왕의 손자이다. 모세의 일생은 다음과 같이 삼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40년은 모세의 출생부터 애굽에서의 생활과 미디안으로 도망가는 과정까지이다. 모세의 아버지는 레위 지파 중 고핫 계열의 자손 아므람과 어머니 요게벳이었다. 형은 아론이며 누나는 미리암이다.(출 2장) 모세는 애굽 왕정의 남아 살상, 이스라엘 민족의 남자 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에 두려워 숨어 키우다가 삼개월이 지난 후 갈상자에 넣어져 나일강에 띄워졌다. 마침 애굽왕의 딸 공주에 의해 발견되어 공주의 양자로서 젖 때기까지 어머니 아래서 자랐다. (출 2장) 이때 어린 시절의 모세는 어머니의 히브리적 교육이 후에 애굽에서의 본격적인 교육보다 더 큰 감화를 주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하겠다.(히 11장 23-27절) 이때 모세는 애굽에서 성장하였고 애굽의 모든 환경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40년은 미디안 광야 생활이다. 미디안 제사장이며 모세의 장인이었던 이드로와 거주하였고(출 2:16-21) 십보라와 결혼하여 게르솜을 낳았다(출 2장21-22). 그리고 호렙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소명과 사명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때의 상황을 사도행전 7장 30절에서는 “40년이 차매”라고 함으로서 하나님이 정한 때임을 말하고 있다.
세 번째 40년은 광야교회에서의 사명 수행기간이다. 출애굽 영도에서 느보산에서 죽을 때까지의 기간으로 사도행전 7장 36절에서는 40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고 기록함으로써 120년 모세의 행적을 구분하고 있다. 신명기 34장 7절에서는 모세의 생을 다음과 같이 조명하고 있다. “모세의 죽을 때의 나이 일백 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10절에서는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자더라”고 하였다.
1. 지도자로서의 교육과 훈련
1) 가정을 통한 교육
모세의 아버지 아므람과 어머니 요게벳은 모두 레위 자손이었으며(출 6:16~20), 그들은 이미 세 살된 아론과 일곱 살 가량의 미리암 등 두 자녀가 있었다. 요셉 이후 수많은 세월이 흘렀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의 다른 가정들은 아마도 하나님에 대해 냉담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아므람과 요게벳의 가정은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이 모세의 부모로서 그들을 택한 데에는 분명히 그들의 경건함이 한 요소가 되었다. 그들은 그 당시 어려운 상황이었다. 즉 외적으로 닥쳐오는 시련과 핍박, 대적 세력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믿음에 의해서 모세를 석달 동안 숨겨 키운 사실을 보더라도 모세의 부모의 믿음을 알 수 있었다. 오늘날처럼 신앙이 식어져 가는 가정에 귀감이 아닐 수 없다. 그러기에 성도가 이 세상에서 경건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욱 더 굳건한 신앙이 요구되고 있다.
모세의 유아시절은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일어난 후부터 애굽땅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가혹한 속박이 주어졌다.(출 1:8~14) 그 속박은 이스라엘이 그 당시 힉소스 왕조보다 수도 많고 힘도 강하게 보였으므로 외국의 집단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은 채 문제를 일으킬 강력한 근원으로 지속되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쫓겨난 전 왕조와 군사적 동맹을 맺어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화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감독을 두어 모든 에너지가 노동에 소요되도록 비듬이나 새 수도 라암셋 같은 건축을 하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이스라엘을 더욱 괴롭히면 이스라엘은 더욱 더 증가하였다”(출 1:12) 이러한 증가를 제지하려는 또 다른 방법이 생겨났는데 모든 남자 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이었다.(출 1:15~22) 모세는 이 명령이 유효한 시기에 태어났으며, 출애굽 당시(주전 1446) 모세의 나이가 80세였으므로 모세의 출생 연대는 제18왕조의 셋째 아들인 투트모스 1세(1539-1514)가 집권하던 주전 1526년경이 된다. 이 유아살상 정책은 몇 년의 간격을 두고 두 단계로 시행되었는데, 먼저는 히브리 산파에게 내린 명령으로 모든 히브리 남자아이를 출생 즉시에 죽이라는 것이었고 나중에는 애굽 제국을 처음 수립한 투트모스 1세가 든 애굽 사람들에게 내린 명령으로서 세 살 이하의 히브리 남자 아이들은 남김없이 나일 강에 던지라는 것이었다.(출 1:22)
이 같은 명령들은 강력했지만 한 중요한 인물이 이스라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구원자로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각별하신 보호를 받게 된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모세 부모의 굳건한 믿음은 당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그들은 세속에 물들거나 굴복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경건한 가정을 이루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갔다 즉 모세 부모는 믿음으로 사는 가정이었다. 히 11:23에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라고 하였다. 그들은 또한 영적 통찰력이 있었다. 모세의 부모들은 그가 태어났을 때 “준수함”을 보았다.(출 2:2) 이것은 그 부모들이 영적 안목을 가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세의 부모는 세속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모세를 낳은 부모는 바로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았다.(출 2:3 ; 히 11:23) 이것은 그들이 외적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부모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다. 모세를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그들은 모세를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강에 띄우는 것을 결단하였다. 이것은 언약의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이 모세를 지켜주실 것을 신뢰하였기 때문이었다.
모세 부모들의 믿음은 “갈 상자를 가져다가 아이를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하니님께 아이의 생명을 전적으로 맡긴 것이었다. 사도행전 7장 21절은 모세가 갈 상자에 눕혀졌을 때 “버려지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부터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시작되고 있었다. 모세를 실은 갈 상자가 하필 바로의 딸이 목욕하는 곳으로 흘러 가도록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바로의 딸이 모세를 발견하고 이어 그를 양자로 삼는 데로 마음을 움직이였다. 이 공주는 핫셒수트였을 것이다. 당시 여성으로서 그녀는 강한 개성과 놀라운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아니라 유리한 환경을 이용하여 왕위를 요청하였다. 그녀는 전 애굽의 통치자로 선언하였으며, 왕의 칭호 뿐 아니라 카라레(Karare)라고 하는 특별한 왕의 이름을 택하였다. 핫셒 수트는 투트모스 1세와 그의 부인 아모스 사이에 유일하게 살아 남은 아이였다. 그리하여 그녀는 왕위에 대한 유일한 법적 상속녀가 되었고 또한 모세를 발견한 바로이 딸로서 규명될 수 있었다.
모세는 바로 공주의 아들이 되었으나, 유모가 된 친어머니의 젖을 적고 자라게 되었다. 모세의 친어머니 요게벳은 그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고 자란 후 애굽의 공주에게 돌려 보냈는데 그 기간동안 모세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 어머니는 뜨거운 민족애와 굳건한 신앙을 가졌으므로 모세에게 민족적 정서를 함께 섭취하도록 교육하였다. 모세는 어머니의 강한 사랑의 눈길과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가정생활 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것들이 어린 모세의 잠재의식 속에 전달되었을 것이었다. 즉 모세는 기본 소양을 부모로부터 익히게 되었으며 지도자로서 중요한 요소인 결단력은 그의 부로들의 신앙에서 비롯된다. 그 부모들의 생명 중시 사상으로 인하여 두려움을 무릅쓰고 3개월 동안 양육한 것과 또 믿음으로 자식을 하숫가에 보리는 결단성을 하나님 절대 주권 신앙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모세는 짧은 우아기의 신앙훈련이 자신의 일생을 좌우하게 되었다. 또한 생명 중시성도 가정교육에서 비롯된다. 모세의 어머니는 생명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그들은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 분이 돌보아 주리라는 신앙에 기인해서 결단한 것이었다. 후에 친어머니에 의해 양육을 받은 모세는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며”라고 말하였다.(민 16:22 ; 27:16)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생명을 주관하신다는 뜻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2) 왕궁에서의 훈련
모세는 바로 공주에 의해 길러졌다. 강가에서 그를 발견하여 후에 양자로서 테베에 있는 궁월로 그를 받아들인 것은 바로 그 공주였다. 테베는 당시 훌륭한 도시였으며 최고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었다. 그곳은 아문(Amun)신 숭배의 중심지로 유명한 종교적 사원이 많았고 교육적 혜택은 세계의 최고 수준이었다. 지적인 능력을 타고난 바로 공주는 그의 아들에 대해 최고의 교육이 아니라면 만족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녀 자신의 딸 네프루네(Nefrure)가 어렸을때에 그녀의 관심은 모세에게 집중되었을 것이다. 모세는 지식을 위해서 애굽의 모든 지혜를 배웠다.(행 7:22) 또한 공주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노예의 사슬에 묶어 있을 필요가 없었으며 지식뿐만 아니라 힘을 배워야만 하였다.
겉으로는 모세의 신분은 애굽의 왕족이었지만 그의 본래 신분은 애굽의 노예인 히브리인이었다. 그는 친어머니이자 유모인 요게벳으로부터 민족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그가 장성한 후에 자기의 형제들인 히브리인들이 고역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관점에서 동정심을 가졌다. 모세가 자신의 동포들을 신앙의 안목에서 보았듯이 성도는 이웃이나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보아야 한다.
모세의 지도자적 교육은 애굽 학문을 익히는 때서부터 시작된다. 모세가 글 쓰는 법에 대해 훈련받은 것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법을 기록하는 일에 매우 적합하게 해 주었던 것이다. 그래서 스데반은 “모세가 애굽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고 말하였다. 모세 애굽 왕족의 일원이 되어 그 당시 높은 수준에 있던 애굽의 천문학, 수학, 법학, 의학 등을 매웠다. 모세가 받은 이 교육은 나중에 이스라엘 공동체를 이끄는 중보자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가 익힌 학문의 높은 수준은 그가 저작한 모세 오경의 학문성이 증거하고 있다.
용맹성은 그가 애굽의 왕족이 되어서 여러 가지 특권을 누리는 중에 키워졌고 뿐만 아니라 모세의 지도자적 신적(神的)인 권위마저도 부여되었다.(히 11:26) 이 사실로 미루어 애굽 왕족인 모세가 애굽인 관원 한 명을 죽인 것(출 2:11)정도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왕자로써 그가 받아야 하는 교육에는 물론 우상숭배의식이나 그 시대의 가장 수준 높은 문학적 교양, 엄격한 군대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 시대에 애굽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강대국이었으므로 가장 뛰어난 문명과 학술, 과학, 기술, 교육 등을 보류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미래 이스라엘의 구출자로서 모세를 훈련시키셨으며, 그 첫 단계로 바로의 궁전에서 세상의 가장 훌륭한 교육과 훈련을 다 받게 하여 그로 하여금 문무를 겸비하고 왕으로서의 능력을 완전히 갖추게 하셨다.
2. 하나님의 역사 성취자로 연단
모세는 히브리인들에 대한 동포애를 지니고 있었다. 그 결과 그는 학대 받는 히브리인들에게 무한한 동정심을 느꼈으며 학대하는 애굽인들에 대한 분노를 느꼈다. 이스라엘 백성의 중노동은 애굽인 감독 아래 자행되었으며 그들은 일말의 동정심도 없이 히브리인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장성한 모세는 이러한 학대 상황을 주의 깊게 바라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히브리인들을 학대하는 애굽 사람을 살해하였던 것이다.(히 11:24~26) 모세가 하나님의 역사 성취자로서 지도력을 연단하는 데에는 다음 세 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미디안 광야생활
모세가 동족을 도와주고자 사용한 방법은 세상 사람들이 사용하는 육신적인 능력과 인간적인 수단이었다. 모세의 행위가 발각되자 동족인 희브리인들이 그를 동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애굽 왕의 추격을 받아 미디안으로 달아나는 도망자가 되고 말았다. 출애굽기 2장 15절에서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라는 표현이 보여 주듯이 그는 자신의 행동이 알려진 것을 깨달았을 때 곧 그는 40년 동안 이룩해 온 것을 포기하고 그 나라에서 도망하였다.(출 2:!5~22) 모세는 자신의 의지로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하여 애굽에서 미디안으로 도망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여정에는 하나님의 숨은 의도가 있었다. 거기서 모세는 르루엘의 딸과 결혼하여 가정을 갖게 되었다. 이 가정은 생활 환경의 많은 변화와 모세의 심리적인 불안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같은 여러 면에서의 혹독한 시련으로 인하여 절망감에 빠져 있던 모세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이곳에서 모세는 완전히 고립되어 인내하는 자세를 배웠으며 혈기를 누그러뜨리는 것도 배웠다. 이러한 때 믿음이 약한 사람은 고급해 하거나 상황을 벗어나고자 애쓴다. 그러나 인내하는 자는 참된 것을 배울 수가 있다는 것이다.
2) 소명과 사명(출 3:1~22)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 양을 치고 있을 때에도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힘겨운 종살이로 신음하고 있었다. 이를 지켜 본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구원 사역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침내 모세를 부르셨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딸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출 3:4) 거부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부르심, 주권적인 부르심이었다. 직접적인 부르심이었다. 이처럼 강한 소명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다. 모세를 찾아 호렙산에 하강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성도들에게도 찾아오신다. 모세처럼 자신의 일을 열심피 하고 있을 때, 은밀히 기도하는 중에, 혹은 말씀을 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내신다. 이 때 요구되는 것은 단지 순종뿐인 것이다. 모세를 이스라엘의 구원의 중보자로 임명하신 하나님은 이제 그에게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셨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주체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란 사실과, 구원의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로, 그들을 상전으로 섬기는 상황은 전적으로 잘못되었으므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여호와를 섬기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세에게 그 사명이 주어지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이스라엘은 애굽으로부터 건져내는 것이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온갖 죄악으로부터 성도들을 구원해 주신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특히 현재의 썩어져 가는 세상 풍토 속에서 멸망해 가는 이 세상과 함께 파멸 당하지 않도록 우리를 구원하심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은 풍요롭고, 기름진 곳으로 묘사되고 있다. 세 번째는 중보자인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인간을 구원하실 때 중보자를 통로로 삼으신 것은 인간이 죄에 오염되었기 때문이었다.
3) 광야 생활에서의 훈련

모세는 광야생활 40년 동안 사명 수행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써 모든 훈련을 받았다. 모세가 애굽을 떠나 하나님과 더불어 고요히 묵상하였던 이 광야의 삶은 바로 하나님의 섭리하심이었다. 그래서 그는 이 광야의 훈련을 통해서 여러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우선 아론과의 동역으로 인하여 모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는데는 그의 유창한 언변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함을 배워야 하였다. 하나님은 모세의 부족한 언변을 도와 줄 협력자로 그의 형 아론을 광야로 오도록 역사 하셨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라는 모세의 자아에서 우러난 겸손은 불쾌하고 저속한 것이었다. 모세가 이같이 머뭇거림은 아직도 사람의 입을 지으신 자, 곧 스스로 있는 자이신 하나님의 대한 신뢰보다는 그가 능숙한 언변을 더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맡긴 사명은 단지 그가 부적격자라고 생각한 이유 때문에 회피하고자 한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의 이런 태도는 반역이 아니라 믿음의 부족과 지나친 소심함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없이는 아무리 능숙한 언변일지라도 그 목적을 성취할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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