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 / 제1강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 > 기독교 귀신 질병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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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의표적과 기적이 있는교회

믿음과 사랑의교회     영혼구원하는교회

 

킹덤빌더교회후원: 기업은행 238-044092-01-012 이상열

 

기독교신앙상담:이상열목사 010-3438-1859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에 모든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에 모든병을 치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찔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보좌에 앉으심으로 우리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사 우리를 영광스런 아버지 나라로 데려가십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로운피조물 고백선포기도

1.나는 새로운피조물로서 하나님의본성과 생명을 가지고있습니다.

2.나는 하나님의걸작품이며 하나님의 의로 의로워졌습니다.

3.나는 죄로부터 깨끗히 씻겨졌습니다.

4.나는 어둠에권세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5.성령께서 내안에 거하십니다.

6.그리스도 예수안에있는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7.나는 생명안에서 다스리는자입니다.

8.나는 의인입니다.나에게는 더이상 정죄가 없습니다.

9.치유와건강 번영 형통 기쁨은 나의것입니다.

10.나는 모든일에 승리하는자입니다.

11.나는 아가페 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12.성령님과 동행하는 나에게는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13.나는 아가페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14.내안에는 믿음이 있고 나는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킹덤빌더교회후원: 기업은행 010 3438 1859 이상열

하나님의 걸작품 


하나님의 걸작품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감사하면서 살아간다
나는 하나님의 출발점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손과 발이다
나는 하나님사랑의 산물이며 위대함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나는 하나님께 중요한 사람이며 가치있는 존재이다
나는 새언약의 일꾼이며 그리스도의
대사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멋진인생을 산다
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았기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왕노릇한다
나는 십자가신앙과 부활신앙위에 보좌신앙으로 다스리며 살아간다
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았다
나는 생명과 경건에속한 모든것을 받았다
만물이 나의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며 축복 그 자체이며 축복의 분배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선하심 곧 자비와 은혜와 사랑과 의를 나누어 주는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밖으로 나오는 통로이며, 나는 세상을 향해 뻗으신 하나님의 축복의 손이다
나는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자이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하다
나는 남을 세워주고 격려하며 축복의
말을 하는자이다
나는 예수이름으로 승리하며 정복하며
통치한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에 따라
지음 받은 독특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나는 아름답고 위대하며 보배롭게 창조되었다
나는 생명과 사랑을 위해 창조되었다
나는 능력과 부요를 위해 창조되었다
나는 성공과 번영을 위해 창조되었다
나는 존귀함과 신성함을 위해 창조되었다
내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은 제한이 없고 영혼을 치유하며 세워주고 축복한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전달된다
나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과 의와 탁월함과 통치로
살아간다
나는 구원받았고 영생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은혜로 살아간다
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믿음과 은사를 가지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
나는 가치있고 소중하며 중요한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획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존중 하시는 것을
나도 존중하고,하나님께서 가치 있게
여기시는 것을 나도 가치 있게 여긴다
하나님께서 나를 믿으시고 신뢰하신다
나는 고귀한 하나님 왕가의 일원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과 나를 위해 값을 치르셨다는것을 안다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나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다
나는 하나님의 창조의 왕관이며 모든 피조물중에 최고이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며 형상이다
나는 하나님의 독특한 보물이며 값진진주이다
나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이름으로 한다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님의 인도와 능력으로 살아간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며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다
나는 영생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생명이다
나는 메뚜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용사이다
나는 차고 넘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과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것을 받았다
나는 마귀의 일을 멸하러 위에서 왔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권세와 권능으로 상황과 환경을 다스리고 통치하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낸다
나는 영혼구원자다
나는 하나님의 의이다.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앞에 아무런 정죄감이나
열등감없이 설수 있다
나는 치유자이다
형통과 번영은 나의것이다
건강과 부요도 나의것이다
나는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간다
나는 죄사함을 받았다
나에게 정죄함이 없으며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다
나는 고귀하고 존귀하며 겸손하다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나는 거룩하고 의롭다
나는 내게 능력주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것을할수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결코 정죄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간다
내안에 계신 성령께서 마귀보다 크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넉넉히 이긴다
나는 강하고 담대하다
나는 부요하고 건강하며 신성한 생명으로 살아간다
나는 용서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
나는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과 하나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간다
나는 약함과 패배와 가난과 질병을 거부한다
나는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간다
나는 복음을 전파하며 영혼을 이겨오는 자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쓸것을 채우시리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나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다
나는 독특하며 특별하고 우월하다 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자이다
나는 특별하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 가운데 첫째요 최고이다. 나는 신성의 탁월함과 아름다움과 완전함을 선전하도록 부름받은 하나님의 가장 보배롭고 훌륭한 소유이다
나는 정복자보다 나은 자이다
나는 아브라함의 씨이다
나는 성공이다
아픔을 없애고, 질병을 물리치며, 마귀를 쫓아내는 하나님의 생명이 나의 모든 존재와 몸의 모든 뼈와 혈액세포에 있다
나는 복을 받은 자일 뿐만 아니라 복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어주는 자이기 때문에 내가 만지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복을 받는다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가난대신 부요를 주셨고
질병대신 건강을 주셨고 죽음대신 영생을
주셨다
나는 주는자이며 헤아리고 심는자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하시며
모든것에 넉넉하게 하여 착한일을 하게하신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쓸것을 채우신다
예수가 가난하게 되심은 나를 부요케 하심이다
예수가 오신것은 나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다
나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의뢰한다
나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것을 할수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다
나는 믿는자이므로 이런표적이 나에게 따른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자에게 손을 얹은즉 낫게한다
내가 땅에서 매는것은 하늘에서 매이고 내가
땅에서 푸는것은 하늘에서도 풀린다
그러므로 주 예수이름으로 나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을 결박하노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결박하고 나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결박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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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 / 제1강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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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킹덤빌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34.114) 작성일16-02-14 19:26 조회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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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구약 성경에서 제일 먼저 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입니다만, 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서는 또한 '하나님의 언약'을 함께 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창조의 여섯째 날인 사람의 창조에서 말씀하신 것이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입니다. 이 하나님의 언약을 '창조언약'이라 부릅니다. 

창조언약은 이후에 주신 모든 언약의 시작입니다. 아담언약, 노아언약, 아브라함언약, 모세언약, 다윗언약, 예레미야언약, 그리스도의 새언약, 이 모든 것에서의 하나님의 언약은 창조언약을 이루시는 것으로 주어집니다. 

창조언약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으로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등장하는 모든 언약은 그 하나님의 나라가 '그리스도를 통한 죄로부터의 구원'에 의한 방식에서 성취되어질 것임을 약속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에는 '그리스도'를 담고 있으며, 언약의 중심은 그리스도입니다. 

창조언약을 비롯한 모든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인 '신적작정'에서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에서 하나님의 언약이 나오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를 다루고 있는 것이 에베소서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왜 주어지게 되었는지 그 비밀을 알게 해 주시고 있는 것이 에베소서에서 말씀해 주시고 있는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인 것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 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3-6). 

여기서 사도 바울은 4절에서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라고 말하여 우리가 받은 구원의 시점을 창세 전에, 그리고 그때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이룰 일을 정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택하셨으며 또한 우리를 하나님이 친히 보시기에 한 점 흠이 없는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 것을 예정하신 데 따라서 되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따라서 원하시는 대로 이 계획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래서 5절에서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는 것을 말씀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없애시려고 그의 피를 흘리게까지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얻은 것은 하나님께서 이처럼 구원의 성업을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7절에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까닭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그리스도와 그분이 행하신 구속의 사역을 대할 때 이를 하나님의 언약 관계에서 이해하여야 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나라와의 관계에서 우리의 구원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를 통한 우리의 구원을 연결시켜 주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행하여진 것이며, 이를 통해서 창조 언약에서 나타내신 하나님 나라의 계시는 성취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에 대한 개념 정리를 하도록 합니다. 

먼저, 언약의 용어와 그 의미입니다. 우리가 언약이란 말을 쓰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말씀인 성경이 '언약책'(the Book of the Covenant)인 까닭이요 또한 하나님의 일하심인 구속사가 언약에 의한 구속사인 까닭입니다. 이 언약이란 말은 신구약 성경 모두에서 나오는 말로써 하나님의 구속사가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언약이란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단어인 'Covenant'에서 우선 그 개념의 성격을 찾아보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Covenant를 '언약'이라고 번역하지만 단어상으로는 '계약'이란 개념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에서 언약 개념을 Covenant란 단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일상 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일반적 계약 개념에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전자 대리점에 가서 냉장고 등의 물건을 사고자 해서 대리점과 매매계약서를 작성한다든지 또는 새로운 집을 얻어 이사하기 위해서 중계업소에서 주인과 주택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다든지 하는 쌍방간의 권리와 의무 속에서 맺는 계약의 개념이 아닌 것입니다. 

죤 징컨드의 '성경과 하나님의 언약'에 의하면, 언약이란 말에서 계약이란 개념의 성격을 가장 잘 말해 주고 있는 것은 고고학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고대 근동에서 성경 파피루스와 함께 발견되고 연구된 문서들에서입니다. 곧 주전 1500년경부터 주전 700년경 사이의 것으로 판명된 힛타이트(Hittite) 문서들 가운데 나타난 조약들입니다. 이 조약들은 군주와 이 군주의 통치를 받는 속국 왕들간에 맺어진 것으로 '군신조약'(君臣條約)이라고 불리워집니다. 이 군신조약의 특징은 군주가 속국 왕들과 조약을 맺을 때 지켜야 할 의무 관계가 군주에게는 없고 단지 속국 왕들에게만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군주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조약이 체결되는 일방적인 계약으로서 속국 왕은 다만 이 조약을 충성스럽게 복종하여 지키는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속국 왕들이 군주에게 이의와 조건을 달며 협상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다만 받아들여서 조약에 따라서 복종으로 지킬 뿐입니다. 속국 왕들이 만일 조약대로 군주가 섬기는 신을 섬기고 군주에게 충성스럽게 복종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만 만일 조약을 어길 경우는 화를 입을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종주권적인 군신조약은 군주와 조약을 맺은 속국 왕들을 비롯하여서 대를 이어서 지킬 영구한 법이었습니다. 

언약은 이러한 군신조약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저자들이 언약이란 용어를 사용할 때는 이미 자신들이 잘 알고 있던 조약의 개념을 가지고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약이란 말을 성경 저자가 사용했을 때 성경을 읽는 독자들인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이 자신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있어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약은 참신이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삼으신 이스라엘과 맺으신 것으로서 이 언약에 의해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표명하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참 신으로 섬기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있는 한에는 그들에게 복을 내리실 것을 선언하시고 또한 만일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경우는 저주를 선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이 언약 체결에서 "우리는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믿고 섬김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명령에 복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언약에 복종하여 충성되이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복 안에 거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어겼을 때는 우리에게 저주하신 저주가 그대로 임하길 바랍니다."라고 아무런 이의나 조건 없이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다 준행하겠습니다"라는 응답으로 "아멘"하여 참 신이신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존경을 복종으로 보여야 한다는 하나님의 요구에 자신들이 가진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언약 체결, 곧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속한 백성과 언약을 맺으신 거룩한 의식 체결을 우리는 시내산에서 가지신 언약식에서 보는 것이며, 그 언약 관계를 영구한 법으로 세우신 것을 열 가지 조항인 십계명에서 보는 것입니다(출 20-31장, 34장, 신 27-30장 참고). 우리는 이 언약의 사실을 모세 언약으로 다루게 됩니다. 

그런데 이 언약 사상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식을 맺으신 것에서 비로소 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언약이란 말이 약 300회 이상 발견되며, 이중에서 약 280회 이상이 구약 성경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언약이란 용어를 직접적으로 처음 대하는 것은 창세기 6장 18절인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에서의 '내 언약을 세우겠다'는 것에서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이란 말은 이후에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약'은 히브리어 '베리-트'란 단어입니다. 이 베리-트란 단어를 영어로 번역하여 옮긴 것이 바로 우리말로 '언약'이라고 번역하지만 '계약'이란 뜻인 'Covenant'입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 'Convenire'에서 나온 것인데 그 뜻은 "함께 옴"(a come together)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히브리어 '베리-트'란 말의 의미를 제대로 살려내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보다는 영어에 "묶는다" 또는 "결속한다"(to bind)라는 단어에서 파생한 'Bond'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립니다. 

하여간, 히브리어 '베리-트'에 해당하는 단어로 'Covenant'를 사용하고서 우리말로는 '언약'이라고 번역하고 있는 것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당시 사용되고 있던 'Covenant'의 개념을 사용하여서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자기 백성과 언약적인 관계로 결속하고자 하시는 뜻을 알게 하시고 이를 실천해 가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의 언약이란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하나님께서 노아와 맺은 창세기 6장 18절의 언약인 "생명의 보존 언약"입니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하나님께서 노아와 맺은 언약 안에서 노아와 그의 가족인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 8명과 방주 안에서 노아와 함께 하고 있는 모든 생물들은 생명을 보존 받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맺은 언약에서 인간 사회에서 있는 계약[군신조약]의 개념과 그 성격을 "신인언약"(神人言約)으로 사용하십니다. 이때 이 언약만이 갖는 독특한 특징은 "신적인 계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적인 계시가 언약의 표시로 묘사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언약은 "계시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는 참으로 중요한 것으로 언약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장차 문서에 의하여서 되어질 때도 이 계시성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알게 해 주시고 있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중요한 것은 언약이 띠고 있는 계시성은 "점진적 발전"으로 점차 그 내용이 구체화되며 실현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브라함언약'과 '다윗언약'에서 알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아브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시고 그를 통하여 자기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을 언약을 통하여서 계시해 주셨습니다. 창세기 12장에서는 하나님의 이 신적인 계시가 약속이란 방식에 의한 언약으로 아브라함에게 주어졌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으로 주시는 것에서 계시하여 주시고 있는 언약의 내용은 첫째, '땅'을 주시겠다는 것이요 둘째, '자손'을 주시겠다는 것이요 셋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주'가 되셔서 열방의 복과 저주가 여기에서 나오게 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약속의 성취는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의 아들에 의해서 되어집니다(창 15:4, 17:-22, 참조.갈 3;16). 

하나님의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노아와 그 가족의 생명을 죄악의 관영과 이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보존하여 오셨는가를 알게 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서 그에게 약속으로 주신 자손으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으로 주신 땅에서 큰 민족을 이루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나라[왕국]을 이루어 가시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이 언약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시는지를 아브라함이 알게 해 나가시면서 여기에 대한 믿음에 있게 해 나가셨습니다. 이것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언약을 이삭과 세우시는 일을 하십니다. 아브라함에서 이삭으로 언약이 이어져 나갈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아들을 얻게 하기 전부터 계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삭이 계승한 언약은 또한 야곱에게로 이어질 것이며, 그의 후손인 이스라엘의 언약으로 주어질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일생에서 겪는 것에서 하나님은 자신에게 언약하신 대로 이루시는 참된 신이시라는데 믿음으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얻는 것이나 할례 언약의 의식을 행하게 되는 것이나 이삭만을 약속으로 난 자손으로 받아들이거나 이삭을 모리아의 한 산에 하나님의 지시대로 제물로 바쳐나가는 순종을 보이는 모든 일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자손과 맺은 언약의 실체를 깨달아 알아가며 그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속에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그 아브라함이 섬긴 참된 신이신 하나님을 자신들 또한 주로 모시고 섬김으로써 대대로 아브라함이 받은 언약을 계승하였습니다. 곧 아브라함의 언약은 계대적 언약의 원리를 띠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에 이르러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믿음 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그를 통하여 세우신 하나님의 집과 왕국의 정통성 있는 전통에 의하여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목도하게 하시는데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열 지파들이 다윗의 언약에서 이탈하여 나감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와 그 백성들에서 분리되어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가운데에서도 다윗 언약 안에 남아 있는 두 지파의 남은 자들이 있게 하시고 그 다윗의 자손으로 그리스도이신 예수의 탄생을 가져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언약 외에도 그 이후에 연속성을 갖는 예레미야의 언약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새언약도 같이 보아야 합니다만, 여기서는 이 모든 언약의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언급된 언약에서 이 언약의 원인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언급된 내용은 사실 '언약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을 그 용어의 이해와 이것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룬 것이며, 이제 하나님께서 언약이란 방식에 의해서 구속사를 펼쳐 나가셔야만 했던 까닭을 알고서 그 이해와 믿음 속에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하나님의 구속사'라고 규정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구속사는 언약에 의해서 진행하여 나가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언약적 구속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언약에 의하여 구속사를 펼쳐 나가시는가 하는 그 경륜적 목적을 다룰 때 '하나님의 나라'로 설명해 나갑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인 성경의 총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는 성경이란 한 수레를 끌고 가는 두 바퀴인 셈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언약적 구속사의 관점에서 다룰 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오심으로써 비로소 대두되는 관심 문제요 장차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세상 나라가 멸망하고 새로운 나라로 비로소 등장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영원하신 참 신이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는 창세 전인 영원 전부터 존재하고 있는 세계이며 영원한 세계입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 그러니까 세상을 창조하기 전의 어느 시점인 영원 전에 이 나라에 대한 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영원부터 사시며 통치하시는 자신의 그 영원한 나라를 어떻게 세워 가실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나라를 자기의 형상으로 창조한 사람들로 충만히 채워 가실 것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 전반에서 계시되고 있는 언약에 의한 구속사에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작정과 선택 교리에 의하여서 능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를 구성할 '충만 수'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작정과 선택을 가지셨다는 것은 결코 억측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를 구성할 충만 수의 작정에 의해서 또한 그 충만 수를 이루어 갈 방식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자들로 구성하실 것을 작정하시고 그에 따른 선택의 은총을 언약에 의한 구속사에 의해서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것은 육으로 난 자로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육으로 난 자"란 범죄하여서 타락한 상태에서의 육으로 난 자의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땅인 흙에서 나온 육인 창조 받은 사람의 성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받은 데 따라서,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이 함께 하시는 사람인 데 따라서 사람이 영적인 마음을 지녔으나 피조된 몸의 성격으로서는, 그래서 땅이란 세상에 속한 몸의 성격으로서는 피조되지 않은(새하늘과 새땅이란 말로써 재창조나 갱신의 의미를 가지고 말할찌라도 하나님의 나라는 피조된 하늘과 땅과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피조되지 않은 영의 세계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와 일체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을 수 있는 육의 성질을 하늘에 속한 몸으로 변화시켜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만드셔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실 일을 정하시고 그분 안에서 구속받을 자들로 하나님 나라를 구성하실 것을 작정하셨다는 생각을 갖는 것은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실 자들 중에서 자신의 나라를 이룰 자를 선택하는 작정을 하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계획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선택의 작정 교리가 다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타락의 작정이 '하나님 나라'라는 계획 속에서 그리고 그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방식인 구원의 작정 속에서 되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둘 때 창조와 타락의 작정에 앞서 선택의 작정이 있었다고 봅니다. 즉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그 나라를 구성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선택[구원과 유기]의 작정이 있었고, 세상 창조의 작정과 모든 사람의 타락의 작정이 있었습니다. 인류의 타락이 만인 타락임에도 불구하고 만인 구원이 아닌 그리스도의 구속에 의한 제한적 속죄의 교리로 자연스럽게 다루어지는 것은 그런 까닭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에 의해서 세상 창조가 있었으며 역사 안에서 인류의 타락의 허용과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셔서 그분의 음성을 들음으로써 택한 자를 불러모으시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일을 뜻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그 계획에 따라 우리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것이 에베소서 1장 3-12절의 말씀에 잘 부합됩니다. 

언약의 용어 이해와 함께 이 말이 의미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말해 나가는데 지금 하나님 나라와 함께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안에서 있는 일들을 언급하는 것은 이것을 먼저 이해하고 있어야 하나님의 언약적 구속사를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시는 일을 해 나가시는데 언약에 의해서 그 구속사를 진행하여 나가시는 것은, 이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과 하나된 관계를 확인시키면서 그들에게 그들이 들어가 차지할 하나님 나라를 계시하시고 그곳에서 그들이 섬기는 참 신이신 하나님을 예배[경배]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죄에서 구원하여 가신다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 알게 하시고 이에 대한 믿음에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언약을 맺는 일을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레미야, 이 여러 사람과 맺어 나가신 것은 그때마다 언약을 새로 바꿔지 않으면 안될, 그러니까 언약을 새롭게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어서가 아니라, 언약에서 알려 가시고 있는 하나님의 계시[신적 계시]를 점진적 발전으로 알려 가실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있게 되는 각 중요한 시대마다 각 사람을 통해서 언약을 맺으신 것을 신학자나 목사들은'언약 갱신'이란 말을 사용하여서 하고 있는데(나는 언약 갱신이란 말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며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본래의 언약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이것을 대신하여 부득불 다른 언약으로 새롭게 주시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맺은 언약의 규정들과 의미들을 지키라고 거기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점차적으로 나타내 주어 알리시며 그 언약 안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두시는 것으로서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은 이것을 통하여서 알게 해 주시고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 일관되고 연속되어 있는 통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언약은 항상 이전의 언약의 내용을 담고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보다더 구체적인 언약의 내용을 알려 나가시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은 최종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새언약으로 종결시키시는데 이 언약에 의해서 지금까지 그동안 언약을 통해서 계시하여 오신 하나님의 뜻을 비로소 온전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확연하게 알 수 있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 언약 안에 있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통해서 제공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게 하십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언약에 의해서 이해하여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언약을 외면하고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제대로 이해하여 알아 나가는 지식을 소유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구속사를 언약을 외면하고서 보기 때문에 성경의 역사를 단지 사건적으로만 보고 그 사건 자체에서만 의미를 찾아내고 이를 삶에 적용하려고 하는 해석을 합니다. 이런 식의 성경 해석이기에 설교가 설교로서의 본질을 잃고 지극히 이야기주의로 흘러가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내세워 믿음을 강요하여 종교영웅자들을 양산하는 행태를 백출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과 이 언약에 의하여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속사를 볼 때 우리는 성경의 총주제가 하나님 나라인 사실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하나님 나라를 충만 수로 채워 가시는 일에 있어서 이를 처음부터 하나님의 시원적이요 목적으로 두고 이에 따른 계획을 실천해 가시는 일로서 여기와 연계하여 하나님께서는 언약이란 방식을 동원하여서 구속사를 진행하여 나가셨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 사역을 대할 때 항상 머리 속에 담고서 이를 기억하여 그려내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말씀하신 본의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바르게 가져나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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